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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중학생 子에 살인 제안을?” 이찬원→홍진경 분노 폭발 (한끗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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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4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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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4일(수)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한끗차이’에서는 이찬원의 실감 나는 스토리텔링으로, 15살 아들의 존속 살해 사건과 그 뒤에 감춰진 엄마의 비뚤어진 욕망에 대해 파헤친다.

아빠를 살해한 죄로 경찰에 붙잡힌 아들은 “아빠는 술만 취하면 가족들에게 욕을 하고 심한 폭력을 휘둘렀다”라고 주장하며 자신의 범행 사실을 순순히 인정했다. 그러나 경찰의 추적 끝에 아들의 핸드폰 속에서 “아빠를 죽이자”라고 범행을 제안하는 엄마의 문자 메시지가 발견됐다. 수사 결과 그녀는 오래 전부터 남편을 살해하기 위해 치밀하게 범행을 계획해왔던 것으로 드러났고, 아빠가 평소 가정 폭력을 일삼았다는 아들의 진술도 거짓으로 밝혀졌다.

뿐만 아니라 그는 재판 과정에서도 아들에게 모든 죄를 뒤집어씌우며 비정상적인 말과 행동으로 ‘한끗차이’ MC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홍진경은 “어떻게 열다섯 살짜리 애한테 살인을 하자고 제안하냐”라며 ‘엄마’로서 분노감을 폭발시켰다. 심지어 박지선 교수는 “이 모든 내용은 피의자의 말일 뿐 다 믿을 수 없다”라고 꼬집었다. 엄마는 왜 아들을 살인범으로 만들어야 했는지, 남편을 죽여야만 했던 이유는 무엇인지 ‘한끗차이’ 방송을 통해 낱낱이 공개된다.


24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https://naver.me/G1wvmik7


https://youtu.be/SKa59dPiuoY?si=gn8fQfzGELr6P8r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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