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가 5백억 원이 넘는 필로폰을 밀반입해 유통한 혐의를 받는 태국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시가 5백억 원이 넘는 필로폰을 밀반입해 일부를 유통한 혐의를 받는 29살 태국인 남성을 붙잡아 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달 10일 태국 총책이 반죽기계 안에 숨겨 국제탁송화물로 국내에 보낸 필로폰 16kg을 밀반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필로폰 16kg은 시가 533억 원가량으로 53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입니다.
백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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