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해리스, 美대선 가상대결서 트럼프 앞섰다…44% vs 42%
39,229 186
2024.07.24 08:41
39,229 186
2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여론조사업체 입소스와 공동으로 1천18명의 등록 유권자를 대상으로 전날부터 이날까지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양사 가상대결에서 해리스 부통령은 44%를 기록하면서 42%를 기록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오차범위(±3%포인트) 내에서 앞섰다.

제3 후보까지 포함한 다자 가상대결에서는 해리스 부통령 42%, 트럼프 전 대통령 38%, 무소속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후보 8% 등을 각각 기록했다.

앞서 이달 1~2일 실시된 조사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에 1%포인트 우세했고, 15~16일 조사에서는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이 44%의 동률을 기록했다.


이번 조사에서 "정신적으로 예리하고 도전에 대처할 수 있다"는 질문에 전체 유권자의 56%는 해리스 부통령에 대해 '그렇다'고 평가했다. 반면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49%만 '그렇다'고 답했다.

이는 민주당 후보가 어린 해리스 부통령으로 바뀌면서 이제는 80세를 목전에 둔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고령 리스크 논란에 시달릴 수 있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한편 야후뉴스와 유고브가 7월19일부터 22일까지 1천743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이날 공개한 여론조사에서는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간 지지율이 46%로 동률을 기록했다.

3자 가상대결에서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43%로 해리스 부통령(41%)보다 우위에 있었다.

또 NPR, PBS, 마리스트폴이 발표한 공동 여론조사에 따르면 '당장 대선이 치러질 경우 누구를 지지할 것이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46%가 트럼프 전 대통령을, 45%는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한다고 답했다.

이와 관련 트럼프 대선캠프에서 여론조사를 담당하는 토니 파브리지오는 이날 캠프가 언론에 공개한 '해리스 허니문' 제목의 내부 문건에서 "주류 언론의 해리스에 대한 보도는 대부분 긍정적일 것이며 이는 최소한 단기적으로 민주당 및 민주당 진영의 일부를 활기차게 할 것"이라면서 "이것은 해리스의 지지율이 올라가거나, 아니면 심지어 트럼프 전 대통령을 앞서는 여론조사를 보게 되리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어 "단기적으로 여론조사가 변화하고 해리스가 당 지지기반을 더 공고하게 할 수 있으나 그녀가 누구인지는 바뀌지 않는다"면서 "허니문은 끝나고 유권자들은 다시 바이든의 부조종사로서 해리스의 역할에 집중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88/0000893748?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18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어서와, 아마존은 처음이지? 류승룡 X 진선규 크로스 영화 <아마존 활명수>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241 10.15 22,13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081,39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818,14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829,83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179,45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927,06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42,94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2 20.05.17 4,511,55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8 20.04.30 4,967,57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684,14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27001 이슈 불매 갖고 장난치는 네이버웹툰 3 19:42 224
2527000 이슈 뉴욕여행 중 다리 아파서 쉬고 있다가 인생샷 건진 한일커플.jpg 19:42 471
2526999 이슈 첫 영화 무대인사 중에 은사님을 보고 놀란 NCT 재현 2 19:40 325
2526998 이슈 팬이 만들어준 티셔츠 입고 경기 뛰었다는 운동선수 2 19:39 389
2526997 이슈 내년 1월 데뷔 후 처음 체조 입성하는 다비치 작년 콘서트 세트리스트 3 19:38 274
2526996 이슈 한강 작가 노벨문학상 수상 직후 첫 인터뷰 19:37 537
2526995 이슈 오늘자 김연아 .jpg 8 19:37 1,365
2526994 기사/뉴스 [단독] '병역특례' 운동선수들, 봉사활동 부실…'0시간' 복무도 26 19:37 1,126
2526993 이슈 장난감 가지고 놀자고 강요하는 강아지 4 19:35 405
2526992 이슈 4년전 오늘 발매된, 이수현 "ALIEN" 2 19:35 75
2526991 기사/뉴스 [단독] 43만 유물 잠든 수장고에 '물 뚝뚝'…국립중앙박물관 대처마저 '허술' 24 19:31 1,754
2526990 기사/뉴스 ‘20대女 사는 원룸에...’ CCTV로 비번 알아내 침입한 40대 건물주 아들 11 19:31 996
2526989 기사/뉴스 충주맨보다 더 빨리 6급으로 진급한 공무원 30 19:29 4,427
2526988 기사/뉴스 양궁 임시현, 전국체전 4관왕 달성…김제덕은 2관왕 4 19:28 1,020
2526987 이슈 김구라 무례한 말에 대처하는 김숙 20 19:28 3,058
2526986 정보 진짜 대단하다는 반응 많은 걸그룹 퍼퓸 근황...jpg 9 19:28 1,596
2526985 팁/유용/추천 안경만 끼면 자동으로 자막이 달린다? 마법의 안경 1 19:27 565
2526984 기사/뉴스 LG家 사위 윤관, 별세한 가수 아내에 경제적 지원 165 19:23 14,304
2526983 이슈 2년전 오늘 발매된, 츄 "고백" 1 19:21 160
2526982 유머 세상에서 제일 작은 고양이를 소개합니다 1 19:21 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