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가 전원 일본인인 5인조 K-POP 걸 그룹 「UNICODE(유니 코드)」가, 23일에 일본 데뷔 싱글 「HELLO WORLD」를 발매. 일본 데뷔의 각오를 말했습니다.
'UNICODE'는 오디션 등을 거쳐 올해 4월 한국에서 데뷔. 5명 전원이 일본인이지만 한국어를 유창하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룹명 'UNICODE'는 'Unity(통일성)'와 'Code(코드)'의 합성어로 '그녀들의 음악은 공용되는 코드처럼 전 세계에서 통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합니다. 많은 K-POP 아티스트를 이끌어 온 프로듀서 이호영 씨가 이끄는 프로젝트 팀이 프로듀싱을 하고 있습니다.
프로듀서 이호영 씨는 「UNICODE는 일본인으로만 구성된 K-POP 아이돌이라 한국에서도 화제가 돼 주목받았습니다. 일본 데뷔를 계기로 더욱 활동의 장을 넓혀 화제뿐만 아니라 실력도 어필할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 UNICODE의 순수한 가사나 음악성은 세상으로부터 사랑받는 아이돌이 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라고, 코멘트하고 있습니다.
일본 데뷔 심경에 대해 멤버 수아 씨는 「저희가 한국에서 쌓아온 실력이나 음악 프로그램에서 배운 것을 많이 일본에서 살려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성장 과정을 함께 지켜봐 주시면 좋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또, 향후의 목표에 대해서, 유라 씨는 「오래 사랑받는 그룹이 되고 싶다」, 수아 씨는 「한국에서도 전세계에서도 K-POP으로서 인정받을 수 있는 그룹이 되었으면 한다」, 에린 씨는 「UNICODE만의 색을 찾는 것」, 하나 씨는 「큰 공연장에서 우리만의 콘서트나 팬미팅을 하고 싶다」, 미오 씨는 「도쿄 돔이나 큰 무대에 섰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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