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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나온 군인 킥보드 타다 숨져‥새벽 통근버스와 충돌

무명의 더쿠 | 07-24 | 조회 수 11274
휴가를 나온 군인이 전동킥보드를 타고 가다가 버스와 충돌해 숨졌습니다.

안전장비 없이 두 사람이 함께 타고 있었는데 또 다른 한 명도 아직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천홍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한 이면도로에 전동 킥보드 한 대가 지나갑니다.

킥보드에는 2명이 타고 있는데 헬멧 같은 안전장비는 보이지 않습니다.

그런데 잠시 뒤 신호등이 없는 교차로를 가로질러가는 버스와 킥보드가 충돌합니다.

이곳에서 킥보드를 타고 오던 남성 2명은 1차선에서 직진하던 통근버스와 이곳 교차로에서 부딪혔습니다.


지난 20일 새벽 5시 35분쯤 광주 남구의 한 도로에서 버스와 킥보드가 충돌해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목격자(음성변조)]
"어디 건물을 들이받은 줄 알았다니까 나는, 그래서 나온 거예요. 킥보드 넘어지고 사람 쓰러지고…"

이 사고로 앞에 타고 있던 20대가 머리를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하루 만에 숨졌습니다.

다음 달 제대를 앞두고 휴가를 나온 군인이었습니다.

뒤에 타고 있던 20대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데 아직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누가 먼저 교차로에 진입했고 우선권이 있는지, 사고 직전 멈춘 흔적은 있는지 등도 따져보고 있습니다.


https://naver.me/xf5GaR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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