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훈은 덱스의 근황을 물었다. 누구보다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기에 원했던 바쁨인지 궁금했던 것. 덱스는 "누구보다 원했던 바쁨인데 이젠 조금씩 줄여나갈 필요가 있다고 느낀다. 삶을 돌아볼 때가 됐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요즘 계속 일, 집, 일, 집이다. 개인 생활이 없는 것 같다. 원래 집은 일터에서 열심히 일하고 오면 회복하는 공간인데 요즘은 (집에 가면) 한숨 밖에 안 나온다. 일을 줄이면서 내 시간을 확보해 힐링도 하고 싶다"라는 바람을 내비치면서도 실상은 밀린 집안일에 치이는 현실에 답답함을 토로했다.
황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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