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김은희의 무명시절을 언급한 장항준은 “신인 때 아내가 직업이 없어 내가 영화 시나리오 작가로 감독준비할 때다”며“김은희가 부러워한 글쓰는 직업, 너도 할 수 있다고 가르쳐준다고 도와준다고 했다”며 그래서 김은희가 작가의 세계에 입문한 것이라 했다.
장항준은 대작가가 된 아내에 대해 “이렇게 될 것이라 상상도 못 했다”며“처음엔 너무 (글을) 못 썼다 늘지 않아, 독학이었다”며“나한테 배운게 다라, 한계가 분명하다”고 해 웃음짓게 했다
장항준은 자신 덕에 대박난 작품에 대해 언급, 장항준은 아내 김은희에 대해 “‘싸인’이 출세작이다, 그 전엔 업계에서 무시당했던 무명작가였다”며 “작가 자리에 냅다 아내를 추천, 낙하산이다 , 다른 사람도 그랬다 왜 아내를 낯 뜨겁게 그러냐고 했다”며 비화를 전했다. 장항준은 “그럼 내가 (아내 글) 잘 쓴다고 해, 세상에 알리고 증명시키고자 (아내를 추천해)밀었고 대박이 났다”고 했다.
김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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