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계획을 물었다. 세 사람은 "채널 타깃을 생각해야한다,뭘 할지가 제일 어렵다"며 "조동아리는 편하게 터는 것술 안 마시는 애들이 아침부터 입 턴다고 해서 ‘조동아리’다, 익히 알았던 친구, 동생들 만나면서 우리가 보고싶은 사람 부르자"고 했다.
그러면서 "첫회는 조동아리로 같이 활동한 유재석 나오는게 좋다, 원년 멤버다"며 지석진은 "핑계고 처음시작할 때 도와달라기에 달려갔다, 이제 유튜부 업계 공룡이 됐다"고 했다. 그러자 김용만과 김수용은 유재석에 대해 "거품이다, 쓰레기"라며 폭소, 김수용은 "난 유재석 쓰레기라고 부른다"고 해 폭소하게 했다.
이후 예고편에선 유재석이 출연한 모습. 유재석은 "이런 프로 처음 섭외가 한 달 전부터 와서 날짜 드리니 안 된다더라"며 "깜짝 놀라 형들도 바쁘니 그럴 수 있어, 근데 두 번다 용만이 형 때문에 안 된다더라, 하다하다 조심스럽게 죄송한데 저도 이렇게 안 되는경우 처음이라고 했다"고 하며 시작부터 빅 웃음을 예고했다.
유재석이 함께한 '조동아리' 첫 방송은 다가오는 26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김수형 기자
https://v.daum.net/v/20240723190840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