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뉴시스] 변근아 기자 = 검찰이 유튜버 '쯔양'(27·박정원)을 협박해 돈을 걀취한 혐의를 받는 유튜버들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23일 수원지검 형사2부(부장검사 정현승)는 공갈 및 협박, 강요 등 혐의로 구제역(32·이준희)과 주작 감별사(전국진)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공모해 2023년 2월 쯔양으로부터 5500만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는다.
구제역은 또 쯔양과 전 남자친구 간에 있었던 과거 일을 빌미로 쯔양을 협박 및 강요한 혐의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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