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김건희 "최재영, '쥴리 의혹' 억울함 이해해줄 것 같았다"
7,624 28
2024.07.23 16:28
7,624 28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최근 검찰 조사에서 최재영 목사와 연락을 주고받은 이유에 대해 "최 목사는 동향 사람이니 '쥴리 의혹'에 대한 억울함을 이해해줄 것 같았다"고 진술한 것으로 23일 알려졌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김 여사는 지난 20일 서울 종로구 창성동 대통령경호처 부속청사에서 진행된 검찰 조사에서 최 목사와 만나게 된 경위를 상세히 진술했다. 2022년 1월 말 처음 연락했고, 최 목사가 먼저 "제 고향도 경기 양평군"이라고 접근했다는 것이다.


김 여사는 "중3 때 부친이 돌아가시고 어머니 혼자 4남매를 키우셔서 아버지에 대한 기억이 별로 없었다"며 "최 목사가 '어릴 때 부친이 운영하시던 약국에 자주 들렀다’고 하는 등 아버지와 관련된 추억을 이야기하니 반가웠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여사는 또 "어릴 적 부족함 없이 자랐고, 집안 분위기도 보수적이어서 술집 접대부로 일할 수 없는 환경이었다"며 "최 목사는 가족사를 잘 아는 만큼 '쥴리 의혹'에 대한 내 억울함을 이해해줄 것 같았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여사는 2022년 6월 최 목사로부터 받은 명품 가방에 대해선 "포장지 안에 든 내용물이 무엇인지 확인한 뒤 대통령실 행정관에게 '최 목사에게 돌려주라'고 지시했다"고도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5/0005013052?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닥터웰메이드원X더쿠💙] 나 왔네 형.. ✨화제의 좁쌀피지 순삭패치! 30명 체험 이벤트 280 09.05 30,82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441,77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095,18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885,85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5,153,9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599,21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9 20.09.29 3,561,06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124,73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658,4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276,99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97696 이슈 [기사] 전공의 복귀•사직의 장단점 10:28 44
2497695 이슈 김삼순 볼 때만 해도 '난 삼순이처럼 안살아야지' 했었음.twt 10:28 102
2497694 유머 초록색 개를 본 적이 있나요? 3 10:23 464
2497693 기사/뉴스 K팝 현장 찾은 김건희 여사 “한일 아티스트 융합 아시아 힘 강해져” 17 10:23 488
2497692 유머 심어놓은 함정 개많은 트윗ㅋㅋㅋㅋㅋㅋ 2 10:22 415
2497691 기사/뉴스 정부가 밝힌 '경증·중증' 구분법…복지부 "큰 병 같으면 119" 6 10:20 325
2497690 이슈 2024년 건설 노동자 임금단가 7 10:17 651
2497689 기사/뉴스 [단독] '대세' 엄태구, 차승원·유해진 만났다…'삼시세끼' 출격 24 10:15 1,081
2497688 기사/뉴스 “정원 125명 요양원 대기만 2500명”… 시니어케어는 제자리걸음 5 10:11 628
2497687 기사/뉴스 "트럼프 정치적 승리"…성추문 입막금 재판 선고 대선 이후 '연기' 10:10 176
2497686 이슈 레전드tv 한문철 또또또또또갱신(혐)(더러움) 43 10:07 2,824
2497685 이슈 드디어 만난 영파씨와 영탁씨 1 10:07 494
2497684 이슈 송바오님, 아직도 푸바오 털 갖고 계신지? 아직도 버리지 못하는 푸바오 관련 물건이 있는지? 10 10:04 1,563
2497683 정보 [핑계고 예고] 원떤여자 영떤여자 9/14(토) 오전 9시 15 10:04 2,376
2497682 이슈 일제 강점기에 나라를 빼앗겨서 잃어서 일본인이다? 13 10:01 1,265
2497681 이슈 러블리즈, 11월 완전체 콘서트 개최..'데뷔 10주년' 팬 선물[공식] 2 10:00 405
2497680 정보 Kb pay 퀴즈정답 17 10:00 891
2497679 유머 재방문 약속은 핑계고 (황정민 장윤주 정해인) 10 09:58 1,592
2497678 이슈 야빠들이 쾌적하게 야구를 볼 수 있게 고생 해주시는 분들.jpg 20 09:58 2,556
2497677 정보 10시 전 미리 올려보는 네이버페이12원(끝)+1원 10 09:57 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