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그룹 ITZY(있지)가 아시아 투어의 활기찬 시작을 알렸다.
ITZY는 7월 20일 타이베이 타이베이 아레나(TAIPEI ARENA)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ITZY 2ND WORLD TOUR-BORN TO BE'(본 투 비) 일환 현지 단독 공연을 개최했다. 지난 2월 티켓 오픈 후 빠른 속도로 매진되어 그룹을 향한 현지 팬들의 뜨거운 애정을 확인했고 폭발적인 에너지의 무대로 관중의 성원에 화답했다.
타이베이 공연으로 아시아 투어에 돌입한 ITZY는 8월 3일 마닐라, 10일 홍콩에서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올해 2월 서울에서 시작해 아시아, 남미, 북미, 유럽 등 세계 각지서 'K팝 퍼포먼스 퀸' 존재감을 알린 이들은 총 28개 지역 32회 규모의 월드투어로 '글로벌 대세 걸그룹'의 영향력을 뻗어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