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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이파크, 프로구단 최초 엘리트 유소녀 축구팀 창단

무명의 더쿠 | 07-23 | 조회 수 7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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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이파크가 창단식을 열어 엘리트 유소녀 축구팀의 첫 시작을 알렸다.

22일 오후 7시 사하구청 제2청사 대강당에서 부산아이파크 유소녀 축구팀인 '사하구아이파크 U12 WFC'와 '부산아이파크 U15 WFC'의 창단식이 열렸다. 창단식에는 한국여자축구연맹 오규상 회장, 사하구체육회 이영수 회장과 더불어 부산광역시 OB축구회 최영완 회장과 부산광역시축구협회 김기철·김기수 부회장, 부산광역시교육청 김창민 단장, 정용환장학회 송춘열 회장 등 축구계 인사들도 함께했다.

창단식은 부산아이파크의 유소년 육성 시스템과 여자축구팀 창단 준비 과정 안내와 함께 부산아이파크 김병석 대표의 창단사로 시작됐다.

창단사에는 이번 U12, U15 WFC팀 창단을 시작으로 5년 내 고등부까지 체계적으로 확장하고, 향후 10년 내 부산아이파크 출신 여자축구 국가대표 배출을 목표로 하는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U12, U15 낙동중, U18 개성고로 이어진 엘리트 유소년팀과 2천여 명의 회원으로 운영되는 취미반인 '아이파크 풋볼 아카데미'도 소개하는 등 부산아이파크의 체계적인 유소년 시스템을 바탕으로 여자축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어 한국여자축구연맹 오규상 회장의 축사가 진행됐다. 오 회장은 "우리나라 최고의 축구 도시는 부산으로 알고 있다"고 운을 뗀 뒤, "여자축구연맹 회장을 한 지 16년이 됐는데, 오늘처럼 벅찬 순간은 손에 꼽는 것 같다. 항상 여자축구는 뒷전이었는데 부산아이파크가 12세, 15세 여자축구단을 창단하는 의미 있는 자리에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 미약하게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축사와 더불어 부산아이파크 조성환 감독과 주장단을 비롯해 장슬기, 여민지 등 여자축구 국가대표 선수들도 영상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https://v.daum.net/v/FSwhJfP3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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