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강민경 "화장실 문 위에서 날 보는거야" 고교시절 '충격'
9,756 8
2024.07.23 11:55
9,756 8
HoNcWO


듀오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고등학생 시절 힘들었던 일화를 고백했다. 

유튜브 채널 '걍밍경'이 22일 공개한 영상에는 강민경이 고등학교 친구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강민경은 "고등학교에 도착하자마자 그냥 원숭이처럼 너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우리 담임 선생님이 내가 연예인 연습생이라는 거를 공표한 거다. 연예인 연습생 그때는 많지 않았잖냐"고 말했다. 

강민경은 "(학교 애들이) 다 달라붙었다. 내가 아무리 '관종'이라도 너무 불편하잖아. 지금이야 많은 사람들 앞에 서는 게 익숙하지만 그때는 힘들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내가 커피색 스타킹 신고 학교 갔는데 담임 선생님이 '여기는 무조건 까만색 스타킹을 신어야 된다'고 하더라. 그래서 매점 가서 까만색 스타킹을 사 가지고 갈아 신으려고 화장실 들어갔는데 어떤 애가 화장실 위에 올라가서 날 보는 거야"라고 말해 충격을 자아냈다. 

강민경은 "사춘기 때잖아, 집에 돌아와서 '엄마 나 진짜 이렇게는 학교 못 다니겠다'고 했다. 엄마가 '헛소리하지 마라'고 해서 꾸역꾸역 다녔다. 근데 쉬는 시간만 되면 애들이 막 이상한 사진 찍었다"고 떠올렸다. 

강민경은 "2학년 때도 똑같은 상황이었다. 근데 반 애들이 딱 쉬는 시간 되면 신문지로 앞문 뒷문을 막아주는 거다. 얼마나 고맙냐. 큰 위안이 됐다. 그때부터 마음이 편해졌다"고 했다.



https://naver.me/FioN69um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바이오던스🖤] #강력진정 #근본톤업 NEW 마스크팩 2종 체험 이벤트 243 00:05 8,14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081,39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816,07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829,83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173,45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924,66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42,28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2 20.05.17 4,510,89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8 20.04.30 4,966,55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683,18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26916 이슈 경상도 사람과 서울 사람의 차이... 이거 서로 못함...twt 1 17:51 256
2526915 이슈 서바이벌 오디션 나와서 데뷔했지만 해체 후 오디션 프로만 2번째라는 참가자 17:51 192
2526914 유머 [먼작귀] 대원미디어스토어 10월 17일 <2025 캘린더> 커밍쑨! 17:50 110
2526913 유머 스파이더맨이 되지못한 세계관의 피터는 어떻게될까? 17:49 210
2526912 기사/뉴스 '승무원 미스트' 달바, 코스피 간다…"5000억 이상 몸값 기대" 17:48 185
2526911 이슈 흑백요리사 안유성 초밥 만드는 속도.gif 26 17:48 1,413
2526910 이슈 하트 5만개 넘게 찍힌 빅시쇼 동양 혼혈 모델 워킹 영상 7 17:47 1,078
2526909 기사/뉴스 여자친구 살해 후 시멘트 암매장 20대 2심도 징역18년(2015년사건) 6 17:47 326
2526908 이슈 많은 덕후들의 로망이라는, 70세 임영웅 네임드 팬의 하루.jpg 11 17:46 937
2526907 유머 내가 들은 것 중 최고의 생략형 충청도 사투리는 이것이었다...jpg 21 17:44 1,371
2526906 이슈 주한 스웨덴 대사관 근황 22 17:42 1,305
2526905 기사/뉴스 네발로 기며 '으르렁' 하더니 사람도 물어…이게 왜 유행? 8 17:42 1,359
2526904 기사/뉴스 하이브, ‘확신 없는 베팅’ 4000억 CB발행의 딜레마 10 17:41 418
2526903 이슈 길에서 본 귀여운 🐱 고양이 🐱 올리는 글 18 17:39 517
2526902 이슈 모두가 인정할... 백종원을 대중들에게 알린 예능 24 17:37 2,308
2526901 이슈 무신사스탠다드 화보 찍은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 나폴리맛피아, 장호준 셰프 (사진 추가됨 아주 많음 주의) 22 17:35 1,895
2526900 유머 팬들이 안믿어줘서 억울한 윈터 7 17:35 800
2526899 이슈 야간비행 중 착륙하는 조종사 시점 9 17:33 1,053
2526898 유머 무섭게 위협중인 앵무새 4 17:32 710
2526897 이슈 대한민국 퀴어 영화 발판 깔아준 영화 304 17:32 17,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