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강민경 "화장실 문 위에서 날 보는거야" 고교시절 '충격'
8,728 8
2024.07.23 11:55
8,728 8
HoNcWO


듀오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고등학생 시절 힘들었던 일화를 고백했다. 

유튜브 채널 '걍밍경'이 22일 공개한 영상에는 강민경이 고등학교 친구와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강민경은 "고등학교에 도착하자마자 그냥 원숭이처럼 너무…"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우리 담임 선생님이 내가 연예인 연습생이라는 거를 공표한 거다. 연예인 연습생 그때는 많지 않았잖냐"고 말했다. 

강민경은 "(학교 애들이) 다 달라붙었다. 내가 아무리 '관종'이라도 너무 불편하잖아. 지금이야 많은 사람들 앞에 서는 게 익숙하지만 그때는 힘들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내가 커피색 스타킹 신고 학교 갔는데 담임 선생님이 '여기는 무조건 까만색 스타킹을 신어야 된다'고 하더라. 그래서 매점 가서 까만색 스타킹을 사 가지고 갈아 신으려고 화장실 들어갔는데 어떤 애가 화장실 위에 올라가서 날 보는 거야"라고 말해 충격을 자아냈다. 

강민경은 "사춘기 때잖아, 집에 돌아와서 '엄마 나 진짜 이렇게는 학교 못 다니겠다'고 했다. 엄마가 '헛소리하지 마라'고 해서 꾸역꾸역 다녔다. 근데 쉬는 시간만 되면 애들이 막 이상한 사진 찍었다"고 떠올렸다. 

강민경은 "2학년 때도 똑같은 상황이었다. 근데 반 애들이 딱 쉬는 시간 되면 신문지로 앞문 뒷문을 막아주는 거다. 얼마나 고맙냐. 큰 위안이 됐다. 그때부터 마음이 편해졌다"고 했다.



https://naver.me/FioN69um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이지투웨니스x더쿠💜] 밤팩트의 원조 AGE20'S가 베이스 기강 잡으러 왔습니다! 실키 픽싱 팩트 체험 이벤트 569 09.02 58,27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440,96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095,18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885,85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5,151,44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599,21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9 20.09.29 3,559,94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124,73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658,4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276,994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97664 유머 티빙 극장판 <명탐정 코난 VS 괴도 키드> 9월 11일 공개 2 08:54 137
2497663 이슈 가구와 가전제품을 밤 12시 전에 주문하면, 이튿날 배송해 설치까지 해주는 쿠팡 로켓 설치 대리점 대표가 지난달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4 08:53 470
2497662 이슈 어제 <내 이름은 김삼순> 제작발표회 후 려원 인스타스토리 4 08:53 1,042
2497661 유머 얘는 도대체 무슨 핑이야.. 1 08:51 483
2497660 유머 하이디라오 갔는데 만약 수타면이 나를 때린다면? 5 08:49 559
2497659 이슈 축제 도중 관객석으로 날아든 무대 폭죽 17명 부상 2 08:48 794
2497658 이슈 이찬원 “세븐틴 호시, 음악방송 때 너무 고마웠던 사람” 왜?(편스토랑) 3 08:48 363
2497657 이슈 원덬기준 여돌중에 딱밤 제일 셀거 같은 아이돌 2 08:47 267
2497656 기사/뉴스 여성이라면 운동 전 ‘꿀물 한 잔’ 꼭 드세요! 이유는… 4 08:44 1,776
2497655 유머 님아 그길을 건너지 마오 1 08:42 354
2497654 이슈 아이랑 부딪히고 더 다치지 않게 피하는 태권도 관장님 3 08:42 1,248
2497653 기사/뉴스 14년 공백? 어림없지..원빈, 절대 못 잃어! '다시 보고 싶은 배우' 1위 [창간 20주년 설문] 5 08:40 439
2497652 기사/뉴스 "대신 감옥 가면 월 500만 원" 제안 받아들인 20대, 결국 철창행 5 08:37 1,430
2497651 이슈 국민 100명이 죽으면 우리가 승리한다.jpg 17 08:36 1,893
2497650 유머 건장한 러시아 군인들이 바비걸을 부르며 구보하는 영상 7 08:34 1,088
2497649 이슈 최고시청률 찍은 요즘 존잼이라는 드라마...jpg 27 08:32 4,330
2497648 이슈 하이브 신인 걸그룹 캣츠아이 내한 일정 5 08:32 1,095
2497647 이슈 르세라핌 CRAZY 영국 Official Singles Chart Top 100 진입 9 08:28 554
2497646 기사/뉴스 델·팔란티어, S&P500 지수 편입된다...주가 시간 외 7% 급등 08:28 388
2497645 유머 일본인의 부산 돼지국밥 첫경험 4 08:28 1,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