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에 이어 강서구에도 말라리아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서울시는 강서구에서 2명의 말라리아 환자가 군집사례로 발생해 오늘 오전 9시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앞서 지난 9일에는 양천구에 말라리아 경보가 발령된 바 있습니다.
서울시는 발열, 오한 등의 말라리아 의심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보건소에서 혈액을 이용한 신속진단검사를 통해 감염 여부를 30분 내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문현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62695?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