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표 /사진제공=에일리언컴퍼니
배우 박정표는 오는 7월 23일 부산 사직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LG 트윈스 경기에서 시구자로 마운드 위에 선다.
박정표가 승리를 부르는 시구자로 나서는 경기는 롯데 자이언츠가 14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의 사회 공헌 협약을 기념해 개최하는 경기이자 시즌 두 번째 유니세프 시리즈다.
부산 출신이기도 한 박정표는 롯데 자이언츠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의 협약을 기념하는 뜻깊은 경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라 야구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또한 이날 박정표는 롯데 자이언츠의 홈경기에서 승리를 부르는 시구뿐만 아니라 깜짝 팬 사인회도 진행한다. 경기 시작 1시간 전 3층 메인 게이트에 위치한 유니세프 홍보 부스 앞에서 선착순으로 사인회를 연다. 시구 이후 클리닝 타임 때에는 배우 원현준과 함께 부산갈매기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라 야구 팬들의 흥을 제대로 돋울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정표는 소속사 에일리언컴퍼니를 통해 "제 고향 부산에서 시구를 하게 돼 정말 기쁘고 감격스럽게 생각한다"라며 "롯데 자이언츠에 승리의 기운을 전해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시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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