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NewJeans) 멤버 하니의 커버 무대 이후 마츠다 세이코의 ‘푸른 산호초(青い珊瑚礁)’ 스트리밍 횟수가 급증했다. 하니의 ‘푸른 산호초’ 열풍이 수치로도 입증된 셈이다.
22일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에 따르면, 하니의 커버 무대 이후 일주일 동안 스포티파이 내 마츠다 세이코의 ‘푸른 산호초’ 스트리밍 횟수는 약 5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푸른 산호초’는 일본 대표 아티스트 마츠다 세이코가 1980년에 발매한 히트곡. 지난 6월 26~27일 이틀 동안 일본 도쿄돔에서 진행한 뉴진스의 '버니즈 캠프 2024 도쿄돔(Bunnies Camp 2024 Tokyo Dome)' 팬미팅에서 멤버 하니가 불러 화제가 됐다. 하니의 커버 무대 이후 마츠다 세이코의 ‘푸른 산호초’ 원곡이 스포티파이에서 주목 받는 현상이 생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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