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박지현과 홍지윤, 그룹 하이키, 유니스가 ‘K탑스타’ 최애스타 1위를 차지했다.
스타들의 이모저모를 담은 글로벌 K팝 투표사이트 ‘K탑스타(KTOPSTAR)’는 지난 7월 15일부터 7월 21일까지 1주간 인기투표를 진행했다.
‘엎치락 뒤치락’ 박지현, 영탁 제치고 1위 탈환’ 성공 7월 셋째 주(7월 15일부터 7월 21일까지) ‘트로트 남자 부문’ 1위의 자리는 박지현이 거머쥐었다. 1위 자리를 놓고 영탁과 각축을 벌였던 박지현은 61.3%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1위 자리에 올랐다. 7월 둘째 주 1위 자리를 지켰던 영탁은 24.2%의 득표율로 아쉽게 2위에 머물렀다. 지난 19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터로또’ 글로벌 K-트롯돌 오디션 특집에 출연한 박지현은 중국어 전공을 살려 영화 ‘첨밀밀’ OST인 등려군(鄧麗君)의 ‘월량대표아적심(月亮代表我的心)’을 가창, 박지현 표 ‘월량대표아적심’은 시청자들의 향수를 자극하며 금요일 밤을 달콤하게 물들였다.
‘트롯바비’ 홍지윤, 적수 없는 압도적 1위 트로트 가수 박지현과 홍지윤, 그룹 하이키, 유니스가 ‘K탑스타’ 최애스타 1위를 차지했다. 트로트 여자 부문에서는 ‘트롯바비’ 홍지윤은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 또한 압도적인 득표율을 자랑하며 1위에 올랐다. 이로써 홍지윤은 5주 연속 ‘트로트 여자’ 부문 1위 자리를 지키며 독보적인 ‘트롯 퀸’의 위엄을 자랑했다. 홍지윤에 이어 강혜연이 득표율 1.6%로 2위에 머물렀으며, ‘트롯 프린세스’ 오유진은 0.9%를 득표율을 얻으며 3위에 안착했다. 다양한 방송 활동을 비롯해 다채로운 콘텐츠 및 공연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홍지윤은 TV CHOSUN ‘미스터로또’ K-트롯돌 발굴 오디션 ‘연자발굴단’ 특집에서는 뛰어난 보컬은 물론이고 예능감까지 발산하며 ‘트롯돌’의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이날 이시카와 사유리의 ‘아마기 고에’를 선곡한 홍지윤은 “‘아마기 고개’라는 뜻인데 오르기 힘든 험난한 고개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넘고 싶다는 내용의 노래”라고 설명했다.
홍지윤은 짙은 감성이 묻어나는 가창은 물론 서사가 담긴 표정 연기와 제스처, 무대 매너로 좌중을 압도했다. ‘뜨거워지자’ 하이키, 첫 ‘최고의 아이돌’ 등극 트로트 가수 박지현과 홍지윤, 그룹 하이키, 유니스가 ‘K탑스타’ 최애스타 1위를 차지했다.
하이키는 44.1%이라는 득표율을 얻으며 지난주 1위였던 에이티즈를 제치고 득표율 44.1%로 ‘최고의 아이돌’로 등극했다. 2위는 지난주 1위였던 에이티즈가 30.4% 득표율로 2위에 머물렀으며, 강다니엘은 17.6%의 득표율을 얻으며 3위에 안착했다. 한편 하이키는 미니 3집 ‘러브 오어 헤이트’(LOVE or HATE)의 타이틀곡 ‘뜨거워지자(Let It Burn)’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뜨거워지자’는 공개 직후 멜론 핫100차트를 비롯해 지니와 벅스 등 국내 주요 실시간 음원 차트에 랭크됐다. 이어 상승세를 타고 유튜브 뮤직 톱100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아울러 아이튠즈 앨범 차트와 애플뮤직 앨범 차트에서도 순위권에 진입하는 성과를 거뒀다. 하이키는 국내 활동에 이어 중국, 일본 등 아시아 마이키(팬덤명)와 대면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간다. 하이키(H1-KEY/서이·리이나·휘서·옐)는 20일 중국 베이징에서 팬사인회를 개최했으며, 오는 25일 TV아사히 인터뷰를 비롯해 26일 FLNK JPX신오쿠보닷컴 팬사인회, 27일 HMV 팬사인회, 28일 XD페스티벌, 29일 애니메이트 촬영회 등 일본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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