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5·18 폄훼 글에 '좋아요' 누른 이진숙 "저는 극우가 아닙니다"
7,147 28
2024.07.22 14:25
7,147 28

5·18 폄훼 게시글에 '좋아요'를 누른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가 22일 "저는 극우가 아니다. 방통위원장으로 임명된다면 방송통신 정책을 책임지는 기관장으로서 공정하고 중립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공개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서면질의 답변서에서 이훈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후보자는 스스로 평가하기에 후보는 극우 인사인가?'라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

지난해 6월 이 후보는 자신의 SNS 게시글에 달린 '(5·18 광주민주화운동은) 폭도들의 선전선동에 의해 사망자가 속출하게 된 비극의 날'이라는 댓글에 '좋아요'를 눌렀다.

이에 황정아 민주당 의원이 '5·18 광주민주화운동의 희생영령들을 모욕하고 폄훼한 글에 찬동한 이유는 무엇인가'라고 묻자, 이 후보는 "본인이 작성한 게시글에 댓글을 단 경우에는 특별한 의도 없이 '좋아요'를 누르기도 한다. 5·18 광주민주화운동은 자유민주주의와 인권의 가치를 지켜내기 위한 민주화 운동으로 대한민국 정부가 규정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정동영 민주당 의원은 '5·18 왜곡 글에 '좋아요' 누르기 등 극우 성향을 띄고 있는데 좌우가 편파되지 않은 '균형 보도'를 이끌어 가야하는 방통위 이사장 후보가 적절하다고 생각하는지'라고 물었고, 이 후보는 "방통위원장으로 임명된다면 방송통신 정책을 책임지는 기관장으로서 공정하고 중립적인 자세로 업무에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6/0000125059?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CNP💜] 흡수빠른 CNP의 S-PDRN으로 어려보이는 피부 574 00:14 13,08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068,98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803,28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813,58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159,10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918,06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36,49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2 20.05.17 4,499,30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8 20.04.30 4,960,91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674,80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26217 이슈 뒷공간 찔러주는 임영웅 킬패스 23:07 19
2526216 이슈 카톡으로 일단 이름만 딱 부르고 마는 거 ㅈㄴ 싫음.jpg 13 23:06 295
2526215 유머 톰보이와 돔보이 23:06 95
2526214 이슈 악몽 같은 순간을 마주한 무대 위 피아니스트 23:05 105
2526213 이슈 커버곡 장인이라 보는 맛이 있는 신인 남돌 23:04 153
2526212 이슈 은근 귀엽다는 안성재 셰프 일상모음 1 23:03 516
2526211 이슈 소지섭이 수입해온 또 하나의 미친 영화 <레드 룸스> 8 23:03 842
2526210 이슈 닷닷닷으로 컴백하는 스테이씨 플랜 1 23:03 188
2526209 유머 서울불꽃축제때 천천히 가는 2호선 5 23:02 840
2526208 이슈 도경수 팬콘에서 나눠준 방석근황 🐶🐱 5 23:01 883
2526207 유머 락페스티벌 처음 가본 날 5 23:00 621
2526206 기사/뉴스 주일대사, 일본인도 아닌데 왜?‥공식행사마다 '일한관계'표현 논란 13 22:58 498
2526205 유머 어이쿠. 제가 그쪽 차 살짝 박았네요^^ 30 22:58 2,093
2526204 유머 🐱어서오세요 저녁에도 운영하는 고등어 식당 입니다~ 6 22:56 115
2526203 이슈 일정 주기로 찾아온다는 블랙베리병 49 22:55 2,344
2526202 이슈 다들 기겁하며 댓글다는 한 인플루언서의 화장법ㅋㅋㅋㅋㅋㅋ 19 22:54 3,611
2526201 이슈 지금봐도 너무 세련된 90년대 미니멀리즘 스타일.jpg 14 22:54 2,172
2526200 이슈 한국인도 피해자였다…노벨상 '히단쿄'처럼 日서 피폭 알린 동포들 1 22:54 270
2526199 기사/뉴스 [카드뉴스] 시대를 풍미했던 레전드 걸그룹, 핑클·S.E.S. 멤버들의 근황 1 22:53 411
2526198 이슈 정말 보기 힘들다는 내향형 브로콜리 9 22:53 1,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