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 조은별 기자] 이수만 전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21일 별세한 가수 겸 공연기획자 김민기에게 추모의 뜻을 전했다.
이 전 총괄 프로듀서는 ‘스포츠서울’에 “역경과 성장의 혼돈의 시대, 대한민국에 음악을 통해 청년 정신을 심어줬던 김민기 선배에게 마음 깊이 존경을 표하며 명복을 빈다”고 애도했다.
이 전 총괄 프로듀서는 평소 서울대 선배인 김민기를 따르며 그의 음악 정신을 존경했다는 전언이다. 지난 3월, 고인이 이끌던 학전 소극장 폐관 소식에 1억원이 넘는 금액을 쾌척하기도 했다.
현재 외국에 머물고 있는 이 전 총괄 프로듀서는 지인들에게 일정을 조율해 고인을 조문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아울러 고인과 유족에게 필요한 게 있다면 자신이 앞장서 돕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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