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qoo

'채해병 순직' 국수본 "수사결과 적절치 않다는 의견, 동의 어려워"

무명의 더쿠 | 07-22 | 조회 수 5597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 관계자는 22일 오전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일각에서 단편적으로 확인된 진술을 토대로 수사결과가 적절하지 않다는 의견이 있는데 동의하기 어렵다”며 “경북경찰청에서 면밀하게 수사해 사실관계를 종합적으로 확인했으며 증거와 법리에 따라 수사했다”고 말했다.

채해병 순직 사건은 지난해 7월19일 채해병이 경북 예천 한 하천에서 실종자를 수색하다 순직한 일이다.

경찰은 지난해 8월 24일 국방부조사본부로부터 사건을 이첩받아 채해병이 하천 본류에 들어가 수색하게 된 경위를 밝히기 위한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지난 8일 이 사건과 관련 임성근 전 사단장의 업무상과실치사 및 직권남용 혐의가 인정되지 않는다며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임 전 사단장에게 형법상 책임을 묻기 어렵다는 판단이다. 현장 관계자 6명에 대해선 업무상과실치사 공동정범 혐의가 인정된다고 결론 내렸다.

임 전 사단장이 불송치된 데 국회와 시민사회계에서 비판을 제기하고 있다. 앞서 윤희근 경찰청장은 지난 1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경북경찰청의 ‘채해병 순직 사건’ 수사 결과에 대해 “전적으로 신뢰한다”고 밝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794898?sid=102

[주의] 이 글을 신고합니다.

  • 댓글 1
목록
0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URL 복사 버튼
리플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 [💙닥터웰메이드원X더쿠💙] 나 왔네 형.. ✨화제의 좁쌀피지 순삭패치! 30명 체험 이벤트 275
  •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9
  •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 모든 공지 확인하기()
    • 제주해녀, 50년 만에 우리땅 독도 찾아 태극기 펼치고 ‘만세’
    • 00:28
    • 조회 45
    • 기사/뉴스
    • 낙태약 먹고 조산한 아기, 9시간 방치해 죽인 24세 친모...2심서도 징역6년
    • 00:26
    • 조회 297
    • 기사/뉴스
    4
    • '불법도박' 신정환, 밝은 근황 공개 "양스러운 내 표정"
    • 00:22
    • 조회 624
    • 기사/뉴스
    1
    • '무도실무관' 김우빈 "훌륭한 일 하고 계시는 분들..덕분에 안전한 일상 가능"
    • 00:19
    • 조회 335
    • 기사/뉴스
    1
    • [단독] “수도 평양 시민의 본분 망각”…청년들 몰카 찍어 망신 주기
    • 00:15
    • 조회 791
    • 기사/뉴스
    1
    • 이영지, 지코 이어 '더 시즌즈' MC 전격 발탁..27일 첫방 [스타이슈]
    • 00:12
    • 조회 383
    • 기사/뉴스
    4
    • 한의사 남친 치매 걸리자…몰래 혼인신고 후 6000만원 가로챈 간호조무사의 최후
    • 00:11
    • 조회 1788
    • 기사/뉴스
    18
    • 예쁜 여알바에게 시급 3배 더 준 PC방 사장... 빡친 남알바에게 사장이 한 말
    • 00:11
    • 조회 2489
    • 기사/뉴스
    33
    • [KBO] ‘김도영 충돌’ 페라자, 흥분한 이유 있었다…“상대 벤치에서 욕이 나왔다”
    • 00:10
    • 조회 1097
    • 기사/뉴스
    38
    • 수심위, '명품백 의혹' 김여사 불기소 권고…무혐의 처분 수순(종합)
    • 00:08
    • 조회 260
    • 기사/뉴스
    6
    • 전현무, 8년 전 모습에 '충격'.."얼굴에 독이 한 가득" [나혼산]
    • 09-06
    • 조회 2619
    • 기사/뉴스
    4
    • 이주승, 새벽 예불 중 졸아…기안84, "불경하도다" ('나혼산')
    • 09-06
    • 조회 710
    • 기사/뉴스
    1
    • 푸틴 “미 대선 해리스 지지···웃음 전염성 있더라”
    • 09-06
    • 조회 634
    • 기사/뉴스
    6
    • 여성신문- 미프진(사후피임약) 입법 부재는 직무유기 …합법화해야
    • 09-06
    • 조회 704
    • 기사/뉴스
    5
    • 전국 인터넷 접속 장애 복구…‘하루치 요금 감면’ 검토 중
    • 09-06
    • 조회 1866
    • 기사/뉴스
    9
    • “45세 이하 대졸 이상 여성만 출입 가능” 수영장 중국서 논란
    • 09-06
    • 조회 1575
    • 기사/뉴스
    10
    • “삼성·애플에 미안”…중국 아너, 초슬림 폴더블폰으로 도발
    • 09-06
    • 조회 993
    • 기사/뉴스
    4
    • 신한은행도 1주택자 주담대 막는다‥'주택 처분 조건'도 불가
    • 09-06
    • 조회 3094
    • 기사/뉴스
    52
    • 가격 너무 올렸나...삼성 폴더블폰 판매 저조, 왜?
    • 09-06
    • 조회 984
    • 기사/뉴스
    14
    • "아이폰16 덕분에"...LG이노텍 영업익 1조 청신호
    • 09-06
    • 조회 603
    • 기사/뉴스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