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창완이 미국 공항 전산망 마비 사태로 예정됐던 기자회견을 취소한 가운데, 이날 예정된 첫 방송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2일 SBS 관계자는 한경닷컴에 이날 첫 방송 예정인 SBS 러브FM '6시 저녁바람 김창완입니다'에 대해 "다행히 방송 전에는 (김창완의) 귀국이 가능할 거 같다"며 "방송은 차질 없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SBS는 이날 오후 3시에 진행될 예정이었던 '6시 저녁바람 김창완입니다' 기자 간담회를 취소한다고 안내했다. SBS 측은 "미국 일정을 진행 중이었던 김창완 DJ가 미국 공항 전산망 마비 사태로 인해 귀국 일정에 차질이 생겨 예정된 기자간담회에 참석할 수 없게 됐다"며 "추후 기자간담회 개최 여부를 다시 안내해 드리겠으니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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