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갤럭시 불량은 연례행사… 버즈만 문제가 아니다
10,602 13
2024.07.22 10:45
10,602 13

https://m.skyedaily.com/news_view.html?ID=240241


...


갤럭시 버즈3 프로와 같이 공개된 갤럭시 Z 폴드6과 플립6 역시 불량 의심 사례들이 나오고 있다. 갤럭시 플립6를 닫을 때 힌지에서 거슬리는 소리가 나는 것이 대표적인 사례이며 일부 제품의 경우 화면에 눈에 띄는 흠집이 있거나 카메라 링이 빠진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카메라에 습기가 차 화면이 뿌옇게 나오는 사례도 발견됐다.

 

갤럭시 버즈3과 같이 대규모 불량 사태는 아니더라도 삼성의 품질 관리 이슈가 커지면서 불만을 터트리는 구매자들이 늘고 있다. 아직 사전 예약 단계이고 물건을 아직 수령하지 못한 소비자도 있는 만큼 불량 사례가 늘어날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

 

갤럭시 시리즈의 품질 논란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도 구매자들의 불만을 키우고 있다. 갤럭시 S24의 경우 화면 균일도 문제와 GPS 인식 오류가 발생한 적이 있으며 갤럭시 S23의 경우 울트라 모델의 디스플레이 하단부가 우그러지면서 불량 공정 논란이 발생한 바 있다. 

 

특히 갤럭시 S22의 경우 발열 방지를 목적으로 강제적 성능 저하를 일으키는 ‘GOS 시스템’이 논란이 되면서 전 세계적인 집단 소송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S24 시리즈의 출고가는 최소 115만 원대에서 모델에 따라 160만 원대에 형성돼 있다. 갤럭시 Z 시리즈의 경우 갤럭시Z 폴드6는 모델에 222만~270만 원대 가격이며 갤럭시Z 플립6 역시 148만~164만 원에 판매된다. 갤럭시S 시리즈는 2023년 S23 출시 당시 가격을 인상했으며 갤럭시 Z 시리즈 역시 올해 가격을 인상한 바 있다. 

 

삼성 갤럭시 브랜드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모델이자 100만 원을 훌쩍 넘어가는 고가의 모델이 계속해서 품질 문제를 노출하고 있는 만큼 삼성전자 스마트폰의 이미지 타격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Z 플립6과 폴드6의 경우 전작에 비해 불량률이 증가했다는 보고는 받지 못했다”며 “주말이 끼어 있는 만큼 월요일에 제대로 된 확인이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유이크🤍] 거칠어진 입술을 멜팅 보습막으로 보들보들 촉촉하게! 유이크 #립스팀밤 NEW 컬러 출시 572 10.14 25,69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068,31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802,08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813,58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158,48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917,56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36,49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2 20.05.17 4,499,30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8 20.04.30 4,960,05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674,80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224 기사/뉴스 장항준 "함께 작업한 배우 중 인성 톱? 안재홍, 강하늘! 수지는 업계 평판 너무 좋아" ('비보티비') 21:59 8
312223 기사/뉴스 아프리카TV, 18년 만에 '숲'으로 이름 바꿨지만 '별 풍선'은 그대로 간다 7 21:50 431
312222 기사/뉴스 '삼시세끼' 맞춤법 파괴 자막, 아쉬움 남는 까닭 15 21:46 2,938
312221 기사/뉴스 북러 조약: '무력침공시 지체없이 군사원조'… 1 21:46 441
312220 기사/뉴스 ‘의료계 블랙리스트’ 만든 전공의 구속기소 14 21:42 937
312219 기사/뉴스 [단독]고기깡패, '흑백요리사' 출연 후 "'이게 현실인가' 싶어..PD에 큰절 하고파" [인터뷰] 5 21:42 1,971
312218 기사/뉴스 경기도, 파주·김포·연천 '위험구역' 지정, 대북전단 살포 강력 단속키로 5 21:42 592
312217 기사/뉴스  '오물풍선 화재'로 생업 멈췄는데‥지자체는 "복구 먼저 해라"(선복구후보상) 2 21:40 527
312216 기사/뉴스 "사기 피해금만 7억" 인피니트 장동우, 자동차 딜러에 인감도장 맡겼다[다 컸는데][별별TV] 31 21:38 3,245
312215 기사/뉴스 에이즈 숨긴 40대가 청소년 성착취.."강력 처벌해야" 1 21:31 348
312214 기사/뉴스 [단독] "문다혜, 경호원 통해 '환치기'"…檢, 태국서 들여온 자금 조사 35 21:31 2,589
312213 기사/뉴스 하이브, 안정적 이사진 구축…참여도 우수 21 21:25 1,344
312212 기사/뉴스 [단독] '임세령 레스토랑' 문 닫았다 15 21:24 6,040
312211 기사/뉴스 '노동자 사망' 사장의 '하니 셀카' 파문…한화오션 "깊이 사과"(종합) 24 21:20 3,153
312210 기사/뉴스 공유 “‘커피프린스’ 채정안, 진짜 예뻤다” 30 21:17 4,347
312209 기사/뉴스 “대북전단, 북한 주민 인권 위해 뿌린다는데…우리도 인권이 있습니다”[논설위원의 단도직입] 9 21:13 656
312208 기사/뉴스 아파트 13층에서 벽돌·소화기 던진 30대 법정구속 3 21:09 820
312207 기사/뉴스 수도권 부동산 가격 상승 기대감↑…한은 “수도권 집값, 완만하게 상승할 것” 11 21:00 999
312206 기사/뉴스 한강 노벨상 수상 덕에‥제주 4.3 유네스코 등재 힘 실리나 /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는 제주 4.3 사건 전시회 2 20:46 567
312205 기사/뉴스 'KBS 사장 연임 도전' 박민, 사장 지원서 '대리 작성' 의혹 2 20:39 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