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대출 6억에 이자만 매달 310만원…이찬원 "요즘은 빚 없는 게 부자"('소금쟁이')
14,817 20
2024.07.22 10:36
14,817 20
MaopgH

이날 방송에서는 청약에 당첨돼 바다가 보이는 드림 아파트를 구입한 결혼 6년 차 자녀 둘 부부의 사연이 소개된다.

이들 앞에 놓인 가장 큰 문제는 주택담보, 신용, 학자금까지 대출 원금 6억여 원에, 한 달에 갚아야 할 이자만 310여 만 원에 달한다는 것.

이로 인해 부부 갈등까지 생겼다는 말을 들은 이찬원은 "요즘 같은 고금리 시대에는 빚 없는 게 부자라는 말이 있다"라며 안타까워했다. 양세형도 무리하게 대출을 받았다가 투잡에 대리 운전 아르바이트를 하는 지인의 예를 들며 의뢰인 부부의 힘든 상황에 깊이 공감했다.

당장 이사해 대출금을 갚고 싶어하는 아내와 이를 반대하는 남편 사이에 의견 대립이 펼쳐진 가운데 김경필 머니트레이너가 "당장 그 집을 파시기 바란다"라는 단호한 처방을 내렸다. 이에 양세찬을 비롯한 MC들은 "이게 무슨 소리야?", "어렵게 청약에 당첨돼서 내 집 마련을 했는데 지금 당장 팔라는 것?"이라면서 당황해했다.

김경필이 당장 아파트를 팔아야만 하는 이유를 설명하자 짠벤져스 MC들은 무릎을 치며 감탄하면서 만장일치로 이사에 찬성표를 던졌다. 과연 어떤 이유인지 본방송에 대한 관심과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아파트 대출금 때문에 행복을 담보 잡혀버린 우리 이웃들의 공감 백배 이야기는 23일 저녁 8시 55분 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 공개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https://naver.me/x5Ggfp5F

목록 스크랩 (0)
댓글 2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이지투웨니스x더쿠💜] 밤팩트의 원조 AGE20'S가 베이스 기강 잡으러 왔습니다! 실키 픽싱 팩트 체험 이벤트 561 09.02 54,90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432,75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089,75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878,31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5,141,79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594,08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9 20.09.29 3,557,39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119,83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658,4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274,497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749 기사/뉴스 한의사 남친 치매 걸리자…몰래 혼인신고 후 6000만원 가로챈 간호조무사의 최후 00:11 240
307748 기사/뉴스 예쁜 여알바에게 시급 3배 더 준 PC방 사장... 빡친 남알바에게 사장이 한 말 00:11 214
307747 기사/뉴스 [KBO] ‘김도영 충돌’ 페라자, 흥분한 이유 있었다…“상대 벤치에서 욕이 나왔다” 4 00:10 221
307746 기사/뉴스 수심위, '명품백 의혹' 김여사 불기소 권고…무혐의 처분 수순(종합) 4 00:08 95
307745 기사/뉴스 전현무, 8년 전 모습에 '충격'.."얼굴에 독이 한 가득" [나혼산] 4 09.06 2,025
307744 기사/뉴스 이주승, 새벽 예불 중 졸아…기안84, "불경하도다" ('나혼산') 1 09.06 565
307743 기사/뉴스 푸틴 “미 대선 해리스 지지···웃음 전염성 있더라” 5 09.06 524
307742 기사/뉴스 여성신문- 미프진(사후피임약) 입법 부재는 직무유기 …합법화해야 4 09.06 596
307741 기사/뉴스 전국 인터넷 접속 장애 복구…‘하루치 요금 감면’ 검토 중 9 09.06 1,645
307740 기사/뉴스 “45세 이하 대졸 이상 여성만 출입 가능” 수영장 중국서 논란 10 09.06 1,419
307739 기사/뉴스 “삼성·애플에 미안”…중국 아너, 초슬림 폴더블폰으로 도발 4 09.06 897
307738 기사/뉴스 신한은행도 1주택자 주담대 막는다‥'주택 처분 조건'도 불가 50 09.06 2,910
307737 기사/뉴스 가격 너무 올렸나...삼성 폴더블폰 판매 저조, 왜? 14 09.06 935
307736 기사/뉴스 "아이폰16 덕분에"...LG이노텍 영업익 1조 청신호 09.06 583
307735 기사/뉴스 송선미 “부산 출신인데 사투리 논란 황당, 오히려 안심되더라”(낰낰한인터뷰) 234 09.06 20,011
307734 기사/뉴스 공항 착륙 전 항공기 출입문 연 30대…法 "항공사에 7억 배상" 14 09.06 1,378
307733 기사/뉴스 아야세 하루카, '11살 연하' 아이돌과 연애 중..."결혼까지 생각" [룩@글로벌] 7 09.06 4,602
307732 기사/뉴스 5년 된 커피가 100년 커피?…'초고가' 커피, 과장광고 논란 17 09.06 1,823
307731 기사/뉴스 '강남 마약음료' 일당 중형 확정…20대 공급책 징역 18년 4 09.06 768
307730 기사/뉴스 쓸모없는 줄 알고 잘라냈던 ‘편도·아데노이드’의 재발견 28 09.06 3,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