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육영수 여사 서거 50주기 앞두고 ‘박정희 영화’ 잇따라 개봉
3,583 15
2024.07.22 00:21
3,583 15
다음 달 고 육영수 여사의 서거 50주기를 앞두고 박정희 전 대통령을 조명한 영화들이 잇따라 개봉하고 있습니다.

김상협 기자가 소개하겠습니다.

[리포트]

["소리 없는 봉사로 점철된 희생의 일생이었습니다."]

박정희 전 대통령과 육영수 여사의 일대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그리고 목련이 필 때면' 입니다.

해방 정국에서 6.25 전쟁을 거쳐 박 전 대통령이 주도했던 산업화 과정을 그립니다.


국회에서 열린 첫 시사회엔 정치권 인사 등이 대거 몰려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김흥국/흥픽쳐스 대표 : "그분(육영수 여사)의 헌신이 없었으면 오늘날에 박정희 대통령은 안 계시다는 생각을 많이 했어요. 공헌이 참 존경스럽잖아요? 그래서 두 분의 영화를 한번 촬영하게 됐습니다."]

["일하고 또 일했다고 떳떳하게 대답할 수 있도록 합시다."]

최근 개봉한 뮤지컬 영화 '박정희 : 경제대국을 꿈꾼 남자'는 6~70년대 경제 성장 과정에 좀 더 초점을 맞췄습니다.

2021년부터 공연된 뮤지컬을 더 많은 관객들이 만날 수 있도록 영화로 만들었습니다.

[손현우/감독 : "최대한 카메라를 많이 써서 입체적이게 보이려고 많이 신경을 썼고요. 배우님들의 생생한 표정과 감정을 담으려고…."]

박 전 대통령 부부를 영화에서 정면으로 다룬 건 사실상 처음.

영화계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김헌식/대중문화 평론가 : "논쟁 때문에 제대로 사실조차도 전달하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어떤 좌우 프레임 때문에 기본적인 사실조차도 이제 부각이 안 된 게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영화 '건국전쟁'은 정치인 다큐멘터리로는 이례적으로 117만 명의 관객을 모으며 역대 흥행 2위를 기록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56/0011766156?sid=103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이지투웨니스x더쿠💜] 밤팩트의 원조 AGE20'S가 베이스 기강 잡으러 왔습니다! 실키 픽싱 팩트 체험 이벤트 554 09.02 53,49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431,51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087,84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876,69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5,137,084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594,08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9 20.09.29 3,556,28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117,75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658,4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271,98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729 기사/뉴스 총리 유력 고이즈미, 야스쿠니 참배 가능성 배제 안해...화약고 되나 4 21:19 198
307728 기사/뉴스 [패럴림픽]'탁구채 던지고 어퍼컷' 김기태‥한국 5번째 금메달🥇 6 21:15 370
307727 기사/뉴스 서울의대 교수들 "韓 '여·야·의·정 협의체 구성' 제안 환영" 5 21:11 262
307726 기사/뉴스 “둘이 손잡고 나가라”…‘졸전’ 무승부에 난리난 축구협 SNS 1 21:06 482
307725 기사/뉴스 [퍼스널리티] 김준한, 감출 수 없는 리듬감…이토록 완벽한 완급조절 5 21:05 536
307724 기사/뉴스 빈집인데 털이범이 없다…처참한 韓 박스오피스 [MD무비] 20:55 472
307723 기사/뉴스 오늘 MBC 뉴스데스크 앵커 클로징 멘트 5 20:54 1,010
307722 기사/뉴스 가장 신뢰하는 언론매체 1위는 ‘MBC’.gisa 1 20:52 483
307721 기사/뉴스 여고생 2명 탄 전동킥보드, 60대 여성 들이받아…끝내 사망 200 20:51 12,583
307720 기사/뉴스 빵값 '세계 5위'‥공정위, 실태 조사 16 20:50 724
307719 기사/뉴스 '몽키하우스'로 불린 국가폭력 현장…마지막 성병관리소 철거 논란 4 20:36 1,001
307718 기사/뉴스 "딥페이크 성범죄, 그동안 온라인 성범죄 방치한 정부 책임" 33 20:31 1,640
307717 기사/뉴스 신현준 협박해 실형 확정된 매니저, 행방 묘연…檢 "소재 파악할 것" 20:30 594
307716 기사/뉴스 기시다도 깜짝 놀란 '윤석열식 대일외교'‥지난 2년 손익 따져보니 30 20:28 1,289
307715 기사/뉴스 수사심의위 김건희 디올백 '불기소' 결론‥파장은? 18 20:24 659
307714 기사/뉴스 결국 불기소‥공허해진 "성역 없는 수사" 약속 11 20:21 792
307713 기사/뉴스 검찰 수사심의위, 김건희 여사 디올백 수수 '불기소' 권고 31 20:18 952
307712 기사/뉴스 딥페이크 참고인 조사만 했는데... 고교생, 아파트 19층서 투신 소동 667 20:17 31,420
307711 기사/뉴스 서울 강남서 10대 집단 폭행‥출동 경찰관도 때려 1 20:16 640
307710 기사/뉴스 '월 238만원' 부담됐나…필리핀 가사관리사 취소율 57% 39 20:15 3,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