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단독]김건희 여사, 종로 창성동 경호처 부속청사에서 검찰 조사받아
5,084 24
2024.07.21 20:59
5,084 24
(서울=뉴스1) 이밝음 기자 = 검찰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를 비공개로 대면조사한 장소는 서울 종로구 창성동의 대통령경호처 부속청사인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부장검사 최재훈)와 형사1부(부장검사 김승호)는 지난 20일 오후 1시30분부터 이튿날 오전 1시20분까지 약 11시간50분 동안 제3의 장소에서 김 여사 조사를 진행했다.

검찰은 "협의 결과 경호와 안전상의 이유로 전날 당청 관할 내 정부 보안청사로 소환해 대면조사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김 여사가 조사를 받은 곳은 종로구 창성동의 청와대 사랑채 인근에 위치한 대통령경호처 부속청사다. 1989년 진명여고가 목동으로 이전한 자리를 청와대가 사용해 왔다.

김 여사는 검찰 조사에서 최재영 목사가 지난 2022년 9월13일 선물한 디올 가방에 대해 "포장지 안에 든 내용물을 확인한 뒤 돌려주라고 지시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최 목사가 김창준 전 미국 하원의원의 국립묘지 안장을 청탁한 것과 관련해서는 "보고받지 못했다"고 진술했다고 한다.

앞서 유 모 대통령실 행정관도 검찰 조사에서 김 여사가 명품 가방을 최 목사에게 돌려주라고 지시했지만 자신이 깜빡하고 돌려주지 못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최 목사의 김 전 의원 국립묘지 안장 역시 김 여사에게 보고하지 않았다며 관련 메시지를 증거로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677246?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닥터웰메이드원X더쿠💙] 나 왔네 형.. ✨화제의 좁쌀피지 순삭패치! 30명 체험 이벤트 265 09.05 24,17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429,60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086,60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876,69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5,133,51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592,78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9 20.09.29 3,554,99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115,610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657,09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271,079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700 기사/뉴스 한일, 3국 분쟁시 서로 국민 보호해준다 28 18:47 424
307699 기사/뉴스 추석 열차에 빈자리 '텅텅'…알고보니 20만표가 "안타요, 안타" 9 18:41 1,074
307698 기사/뉴스 [속보] 합참 "북한, 쓰레기 풍선 부양"…사흘 연속 띄워 1 18:41 101
307697 기사/뉴스 [단독] '시청역 사고'에 강철 울타리…"똑같은 사고 나면 못 막아" 14 18:38 1,583
307696 기사/뉴스 [단독] 구독자 최소 24만, 성착취물 온상 된 '나무위키' 커뮤니티 24 18:21 1,854
307695 기사/뉴스 [단독] "밤엔 오지마세요"… 구인난에 불끄는 고속道 휴게소 1 18:21 1,331
307694 기사/뉴스 ‘쯔양협박’ 유튜버, 첫 재판서 혐의부인...구제역 “국민참여재판 원해" 27 18:20 1,231
307693 기사/뉴스 [단독] 박정희 쿠데타 저지하다 ‘혁명방해죄’ 징역 15년…당시 헌병대장 62년 만에 무죄 11 18:19 666
307692 기사/뉴스 디저트 70세트 배달 직전 “입금 안 했으니 취소”…자영업자 ‘눈물’ 26 18:12 1,964
307691 기사/뉴스 [르포] 가파른 언덕 집 29억→35억 껑충…회장님 사는 동네 집사러 몰려온다 [부동산360] 18:06 636
307690 기사/뉴스 ‘김도영 충돌’ 페라자, 흥분한 이유 있었다…“상대 벤치에서 욕이 나왔다” [오!쎈 잠실] 16 18:06 1,345
307689 기사/뉴스 “부럽고 화난다”…전직원에 350만원 추석 보너스 주는 이 회사 7 18:04 1,677
307688 기사/뉴스 "우리 애기 추석빔 사려구요"…10만원 멍멍이 한복 '불티' 10 18:00 1,309
307687 기사/뉴스 “떨어진 경첩에 그만”…70대 철문 깔림 사망에 경찰, 학교장 등 4명 수사 8 17:59 845
307686 기사/뉴스 [속보] 尹 "한일관계, 힘 모으면 내년 국교정상화 60주년에 도약 전기" + "한일 협력 긍정적 모멘텀 계속 이어가는 게 중요" 44 17:57 906
307685 기사/뉴스 아주대 병원 파견 군의관 3명 모두 첫날 자진 복귀‥"배치 군의관 없어" 7 17:41 1,378
307684 기사/뉴스 일본 "방한 기시다 양국 정상회담, 관계 진전 논의에 중요 기회" 6 17:39 421
307683 기사/뉴스 ‘페라자와 쾅!’ KIA 김도영, 경기 출전 불가…“치료받고 있다” [SS광주in] 10 17:37 1,650
307682 기사/뉴스 검찰, '김정숙 여사 재킷 전시' 전직 주프랑스 한국문화원장 재소환 40 17:37 1,630
307681 기사/뉴스 시청률 17%가 한계? ‘굿파트너’, 그럼에도 장나라 연기대상 이변 없다 10 17:36 1,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