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연정훈, 나인우가 멤버들과 라스트 댄스를 함께 추며 '1박 2일'에서 하차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 나인우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마지막으로 나인우는 "시청자 여러분들이 많은 힘을 주셔서 잘 여행할 수 있었다. 제가 미숙해도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려서 뿌듯하다"라며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연정훈은 "짧으면서도 긴 여행을 한 것 같다. 가전 거에 비해 큰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하다 눈물 때문에 잠시 말을 멈추었다. 연정훈은 "오늘은 울지 않기로 아내랑 약속했는데"라며 "아쉽지만 전 여기서 인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메인 PD와 작가진도 "각오보다도 힘든 프로그램이었는데, 돌아 보면 행복한 기억들로 남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213/0001302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