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BTS 지민, 보컬 기초부터 재도전…전역 후 새로운 모습 예고
6,688 54
2024.07.21 20:00
6,688 54


  지민의 솔로 2집 ‘뮤즈’로 본 공허함의 예술적 표현이 높게 평가 받고 있다.

방탄소년단의 지민이 지난 20일 공개된 ‘교환앨범 MMM’ 영상에서 솔로 2집 ‘뮤즈’(MUSE)를 소개하며 그 속에 담긴 감정을 솔직하게 풀어냈다. 지민은 앨범을 만들면서 느꼈던 내면의 공허함과 그로 인한 심적 변화를 음악으로 승화시켰다. 이는 단순히 음악적인 성장을 넘어, 예술가로서의 성찰과 고민을 담고 있는 작품으로 평가할 수 있다.

지민의 첫 솔로 앨범 ‘페이스’ 이후 바로 작업에 들어간 ‘뮤즈’는 그간의 감정들이 고스란히 담긴 앨범이다. 지민은 “지난해 3월 ‘페이스’와 거의 동시에 2집을 만들었다”며 당시 느낀 감정을 앨범에 그대로 녹여내려 했다고 밝혔다. 이는 아티스트로서의 성장을 갈망하는 지민의 열정과 노력이 엿보이는 부분이다.


  타이틀곡 ‘후’(Who)에 대해 지민은 “내 심장이 기다리는 사람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공허한 감정을 표현했다. 친구들 역시 같은 감정을 느끼고 있다는 점에서, 이는 개인적인 경험을 넘어 현대인의 보편적인 감정을 대변한다고 볼 수 있다. 공허함을 표현하면서도 중간 지점을 찾기 어려웠다는 지민의 말은 그가 음악을 통해 감정을 정리하고 해소하려는 시도를 보여준다.


  RM은 ‘뮤즈’에 대해 “지민의 상태를 풀어놓은 앨범”이라며 “그가 가고 싶어 하는 방향을 엿볼 수 있는 음반”이라고 평가했다. 이는 지민의 솔로 활동이 단순한 음악적 도전을 넘어, 그의 내면을 탐구하고 성장하는 과정임을 의미한다.

지민은 솔로 활동을 시작한 후 음악적 성장에 대한 열망이 커졌다고 말했다. ‘페이스’를 통해 진짜 자신을 알게 되었고, 이는 무섭고 힘든 경험이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이러한 경험이 그를 더욱 성장하게 만들었고, 보컬을 기초부터 다시 배우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에서도 지민이 보여줄 변화와 성장이 기대되는 부분이다.


  지민의 솔로 2집 ‘뮤즈’는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정상에 오르고, 스포티파이와 아이튠즈 차트에서도 높은 성적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는 지민의 음악적 성장이 팬들에게도 큰 공감을 얻고 있다는 증거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410/0001013344




목록 스크랩 (0)
댓글 5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어서와, 아마존은 처음이지? 류승룡 X 진선규 크로스 영화 <아마존 활명수>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183 00:15 7,25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060,90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792,06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797,92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151,54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910,73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34,88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493,37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8 20.04.30 4,958,3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670,02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2119 기사/뉴스 검찰, ‘김건희 도이치 의혹’ 17일 무혐의 처분 내릴 듯 1 12:04 10
312118 기사/뉴스 군산 금강호휴게소 텐트서 30대 숨진 채 발견…동행인이 신고 3 11:59 579
312117 기사/뉴스 식지 않는 '소년시대'…2024 코리아드라마어워즈 총 7관왕 영예 11:59 105
312116 기사/뉴스 ‘흑백요리사’ PD “시즌2 백종원X안성재 출연, 긍정적 논의 중” [DA:인터뷰③] 16 11:57 567
312115 기사/뉴스 56년전 해외입양 …전국체전 온 스페인 단장의 ‘애타는 뿌리찾기’ 2 11:55 446
312114 기사/뉴스 반환점 돈 '지옥판사', 신작 공세에도 끄떡없네…동시간대 1위+자체 최고 경신 4 11:53 240
312113 기사/뉴스 “이건 너무 심했다” 계약 끝나니 가차없이 아이폰 샷…삼성 ‘부글’ 181 11:53 5,424
312112 기사/뉴스 “철없는 우리 오빠 용서해주세요”… 명태균, 김여사 추정 카톡 대화 공개 40 11:51 1,404
312111 기사/뉴스 [속보] `불법도박 고백` 개그맨 이진호…경찰, 입건 전 조사 1 11:47 779
312110 기사/뉴스 '뒷담화?' 가게 직원 흉기 살해 시도한 40대 업주 징역 3년 2 11:43 306
312109 기사/뉴스 "월급 절반 주면 군대 대신 가 줄게"…매달 30만원 받고 '대리 입대' 20대 17 11:39 1,308
312108 기사/뉴스 윤서빈, 첫 페스티벌 대성공…말레이시아 팬들 열광 11:36 373
312107 기사/뉴스 김남길 제작 영화 ‘문을 여는 법’ 11월 20일 개봉 3 11:27 614
312106 기사/뉴스 [KBO] “총재님 조언에 에스콘필드 갔다 왔더니…” 축구 도시 울산, 어쩌다 야구에 진심이 됐을까 6 11:26 986
312105 기사/뉴스 볼빨간사춘기, 신곡 ‘Bloom’ 23일 발표 …11월 콘서트 개최 3 11:23 273
312104 기사/뉴스 NCT WISH, 데뷔 후 첫 OST '포켓몬스터' 엔딩 테마곡…오늘(15일) 공개 3 11:22 232
312103 기사/뉴스 키스오브라이프, 오늘(15일) ‘겟 라우드’로 컴백... 이번엔 힙합+라틴 2 11:20 179
312102 기사/뉴스 [단독] 日 국민가수 나가부치 쯔요시, KGMA 참석 235 11:16 10,710
312101 기사/뉴스 박해미, 전 남편 음주운전 사고 후 빚만 15억 "아들과 나눠서 갚는 중" [다 컸는데] 128 10:53 30,558
312100 기사/뉴스 부산 만덕~센텀 대심도 전 구간 뚫렸다…관통식 개최 18 10:52 1,4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