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최태원 "아들과 만난 게 왜 뉴스인지...책임 느낀다"
8,806 36
2024.07.21 13:04
8,806 36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제주에서 열린 제47차 대한상의 제주포럼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저하고 애들은 아주 잘 지내고 많은 소통과 이야기를 한다"며 "미래 문제에 대해서도 많이 상의하고 있다"며 이같이 입장을 보였다.

최근 아들 인근씨와 함께 걷는 모습이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가 된 것과 관련, 최 회장은 "이런 데까지 온 걸 보면 저도 책임을 상당히 느끼지만, 많은 분이 무엇을 상상하고 계셨나라는 생각도 든다"라며 "이게 어쩌다 있는 일이 아니라, 저는 아들과 맨날 테니스도 치고 같이 놀고 있다"고 했다.

당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여러 장의 사진에서 최 회장과 인근씨는 어깨동무를 하거나 대화를 나누면 웃고 있었다.

최 회장은 "아마 대만 출장 전날(6월 5일)이었던 것 같다"며 "술을 많이 마셨겠죠. 아들하고 만나서 즐겁게 놀면 저도 당연히 좋다"고 말했다.

이어 "그걸 (사진을) 보고 놀라서 다음번에 딸(첫째 딸), 사위와 밥 먹는 데도 '누가 사진 찍나?' 신경이 쓰이더라"며 "미국에 가서는 둘째 딸 집에서 같이 밥도 먹고 이야기도 나눈다. 이건 너무 당연하지 않으냐"라고 덧붙였다.

또 그는 “애들과 소통하고 만나서 밥 먹는 게 이상한 일은 전혀 아닌데 이상하게 보는 상황이 생겼다는 게 마음이 아프기는 하다”고도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66/0000047443?sid=101

목록 스크랩 (0)
댓글 3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이지투웨니스x더쿠💜] 밤팩트의 원조 AGE20'S가 베이스 기강 잡으러 왔습니다! 실키 픽싱 팩트 체험 이벤트 550 09.02 49,73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426,00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082,86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875,45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5,130,52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588,77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9 20.09.29 3,554,99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115,01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657,09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267,746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96845 기사/뉴스 [단독] 70대 할머니가 10대 손자 살인미수…경찰 수사 중 15:47 146
2496844 기사/뉴스 이서진, '서진이네2' 영업 종료 "나도 재밌게 봐…시키지 않아도 열심히" 15:45 98
2496843 유머 남동생이 카톡을 안 본다는 엔믹스 설윤.jpg 2 15:45 395
2496842 기사/뉴스 '씨네타운' 문소리 "'정년이' 안하려 했는데..김태리가 '해줘 해줘' 졸라" 4 15:44 328
2496841 기사/뉴스 문구만 바뀐 현수막 시위⋯ 제로베이스원 팬덤 '멤버 스케쥴 불균형' 분통 15:44 191
2496840 유머 샤이니 종현이 부른 rich 사랑해 이 말 밖엔 4 15:43 173
2496839 기사/뉴스 "하노이서 이태원클라쓰·스위트홈 체험"…K만화·웹툰 전시회 15:43 78
2496838 기사/뉴스 신민아 ‘손해 보기 싫어서’ 해외서도 통한 이유 6 15:40 861
2496837 이슈 레벨 예리 인스타 업뎃 1 15:39 491
2496836 기사/뉴스 김영대, ‘완벽한 가족’ OST 참여…‘혼자 사랑’ 공개 1 15:37 211
2496835 이슈 양로원에도 침투해있는 텔레그램 딥페이크 범죄 47 15:36 1,672
2496834 기사/뉴스 '김여사 명품백' 수사심의위 시작…오후 늦게 결론 나올듯 5 15:36 209
2496833 이슈 파업 전공의 현상황 26 15:35 1,891
2496832 이슈 김재중 제작 걸그룹 SAY MY NAME(세이마이네임) 공개된 멤버 네 명 7 15:35 730
2496831 기사/뉴스 80년 전 닮은 박서준 · 늙지 않는 한소희…‘경성크리처2’ 캐릭터 스틸 공개 3 15:34 505
2496830 이슈 루이인지 후이인지 헷갈리는 아기바오 🐼.gif 31 15:34 1,221
2496829 이슈 마동석 젖꼭지 물어뜯는 서인국 20 15:34 1,793
2496828 정보 로튼토마토 96%인 공포 영화 한국 개봉한다고 함.jpg 10 15:33 1,266
2496827 기사/뉴스 주장 손흥민 "홍명보 감독 향한 야유 속상하다...바꿀 수 없는 부분 있어" [현장인터뷰] 4 15:32 503
2496826 이슈 뉴진스 하니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뮤직앤뮤지션 9.5월호 커버 6종 7 15:32 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