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폭우로 중단' 싸이 흠뻑쇼, 오늘(21일) 정상 진행 "현재까지 변동無" (공식)[종합]
9,771 15
2024.07.21 13:02
9,771 15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21일 싸이 소속사 피네이션 측은 "현재까지는 일정 변동 없이 이날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전날 열린 '싸이 흠뻑쇼 2024'의 과천 첫날 공연은 폭우와 낙뢰 등 악천후로 도중 중단됐다. 강한 바람을 동반한 폭우에 조명이 무대로 떨어지는 아찔한 장면이 빚어지기도 했다.

이에 싸이 측은 1시간 만에 공연을 중단한 후 관객들을 귀가시켰다.

이에 대해 싸이 소속사 피네이션 측은 "강한 돌풍을 동반한 국지성 폭우 및 낙뢰 등 악천후로 인해 정상적인 공연 진행이 어렵다고 판단돼 관객과 스태프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자 공연 중단 결정을 내리게 됐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피네이션은 이날 과천 공연 관객을 대상으로 예매처를 통해 순차적으로 티켓 환불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피네이션은 "이날 공연의 티켓 구매자를 위한 재공연과 관련된 내용을 최대한 조속히 확정해 별도 공지를 드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후 싸이도 개인 계정을 통해 공연 중단 소식과 함께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싸이는 "순간적으로 몰아치는 비바람과 낙뢰. 예측할 수도 없었고 겪어 보지도 못한 상황이었다. 그 순간 가장 중요한 건 관객과 스태프의 안전이었다. 침착하게 대처해주신 관객들께 말로는 부족한 너무 큰 감사드린다. 안전한 귀가를 위해 최선을 다해준 우리 스태프들, 그리고 과천시청, 경찰서, 소방서, 서울대공원 및 모든 유관기관 분들께도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하루 저마다 기대를 갖고 먼 길을 찾아와 주셨다. 하지만 예기치 못한 기상 상황에 공연을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 저 역시 돌아가는 뒷모습을 보면서 속상했다. 그러나 관객들의 안전보다 중요한 건 없었다. 양해해 주셔서 다시 한 번 너무나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빠른 시간 내에 재공연 진행 여부를 말씀드리겠다. 오늘 티켓 혹은 예매 내역을 갖고 계신 분들 중 환불을 희망하시는 분들께는 환불을 진행하고, 재공연 참석을 희망하시는 분들께는 다시 자리를 마련하겠다"며 "저와 저희 1500명 스태프 모두 오늘 관객들의 귀한 발걸음 너무나 감사드리며, 부디 어느 좋은 날 오늘 못다한 저희의 최선을 꼭 다시 보여드리고 들려드리겠다"고 덧붙였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076/0004171286



  


목록 스크랩 (0)
댓글 1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어서와, 아마존은 처음이지? 류승룡 X 진선규 크로스 영화 <아마존 활명수> 무대인사 시사회 초대 이벤트 162 00:15 5,75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059,70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790,01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797,24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150,177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4,910,73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933,87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1 20.05.17 4,492,77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8 20.04.30 4,958,31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668,578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25427 기사/뉴스 인천 5성급 호텔서 승강기 교체 작업 30대 추락사 3 09:17 191
2525426 이슈 북한 군대 숙소.jpg 1 09:15 475
2525425 유머 누나 배웅하는(내쫒는) 김루이 앵무새🐦 1 09:12 391
2525424 이슈 [뉴스] 또 간호조무사들이 수술함.jpg 9 09:12 914
2525423 기사/뉴스 자식의 범죄를 봤다..'보통의 가족', 보통 아닌 문제작 [김나연의 사선] 1 09:11 170
2525422 이슈 공을 너무 좋아하는 루이바오 💜 12 09:11 513
2525421 이슈 방금 올라온 영탁 소속사 입장문 (이진호 관련) 34 09:08 3,820
2525420 이슈 16년 전 오늘 발매♬ 아이우치 리나 '君との出逢い ~good bye my days~' 09:08 39
2525419 기사/뉴스 '더러운 돈' 김대명 "6개월간 15kg 감량, 남성성 짙은 모습 처음"[인터뷰①] 10 09:05 2,071
2525418 기사/뉴스 [단독]'흑백 마늘좌' 최현석, '전참시'도 뜬다 21 09:02 1,429
2525417 이슈 우리가 [조명가게]를 찾아온 이유 | [조명가게] 빛을 밝히다 | 디즈니+ 9 09:01 697
2525416 정보 네이버페이12원 27 09:01 1,247
2525415 기사/뉴스 “이진호, 사채 빚만 13억…현재 1인 오피스텔서 생활 중” 35 09:01 2,882
2525414 기사/뉴스 '파묘' 세계홀린 MZ무당…시체스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쾌거 1 08:59 668
2525413 이슈 2005년에는 십대들의 92%가 몰랐다는 단어 19 08:56 3,039
2525412 이슈 [MLB] 양키스타디움으로 야구보러온 테일러 스위프트와 트래비스 켈시 08:56 347
2525411 기사/뉴스 "평균연봉 1억1000만원, 11시 출근"...신입 뽑는다는 '이 회사' 벌써 난리 13 08:51 3,056
2525410 이슈 영화 <위키드> 캐릭터 포스터 9 08:51 974
2525409 이슈 중학교 2학년 여학생이 한 유튜버 영상에 작성한 댓글(어른들 반성해라) 31 08:50 4,018
2525408 이슈 티빙/티비엔 <좋거나 나쁜 동재> 첫방 시청률 30 08:48 3,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