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줄이 쳐져 있는 이곳은 서울시가 새로운 곤돌라를 놓을 경우 상부 정류장이 설치될 것으로 예상되는 곳
나무에 올라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전문적으로 가지치기 등의 관리를 하는 아보리스트.
이들이 오른 나무는 남산 정상 바로 아래 100살 된 음나무
이들이 이 커다란 음나무에 오른 이유는 금줄을 매기 위해서.
이 음나무처럼 숲의 오래된 나무들은 자라나는 나무들에게 영향을 준다 해서 '어머니 나무'라고도 불림.
하지만 이 어머니 나무도 정상의 커다란 느티나무도 곤돌라가 놓인다면 무사하기 어려움.
서울시는 남산 접근성을 더 높일 수 있고 수익금으로 생태복원도 할 수 있다고.
그런데 생태복원을 하겠다며 나무를 베어내야만 한다?
이미 남산에는 케이블카와 노선버스가 다님
휠체어에 탄 90세 어르신도 모시고 오는 곳인데 곤돌라를?
서울시는 2년 뒤 운영을 목표로 조만간 곤돌라를 착공할 계획,
https://imnews.imbc.com/replay/2024/nwdesk/article/6619264_3651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