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채연 기자] 전도연, 임지연이 ‘핑계고’에 뜬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도떤여자 지떤여자 with 3호 명예 계원’이라는 제목의 예고편이 쇼츠 영상으로 게재됐다.
이날 유재석은 전도연에 대해 “(대학교) 91학번 동기고, 이게 인연이라면 인연”이라고 소개했고, 남창희는 전도연에 “(유재석이) 학교 다닐 때부터 입담이 좋았냐”고 물었다.
이에 유재석도 “어땠어요?”라고 물었고, 전도연은 “그렇게 좋지 않았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유재석은 “최근에 들었던 이야기 중에 제 속을 제일 뒤집는 얘기였다”고 반발했고, 임지연도 “혹시 좋은 기억은 없나요?”라고 물었다.
유재석이 “그니까 그런 걸 좀 얘기해 봐요. 좋은 기억”이라고 요구하자, 전도연은 “좋은 기억은 기타를 좀 치지 않았어요?”라고 했다. 반면 유재석은 곧바로 “아뇨, 못 쳐요”라고 반박해 현장을 빵 터지게 했다.
한편, 전도연과 임지연이 출연하는 ‘핑계고’는 오는 27일 오전 9시 공개된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109/0005120800
https://www.youtube.com/shorts/SLP5-pIW09M?feature=sh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