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장마 아직 안 끝났는데…3호 태풍 ‘개미’ 발생 비상
11,280 9
2024.07.21 02:00
11,280 9

nSIwiK

 

아직 장마가 끝나지 않은 가운데 필리핀 마닐라 동쪽 부근 해상에서 제3호 태풍 개미가 발생한 것이 20일 확인됐다.

이날 기상청 등에 따르면 개미는 오후 3시쯤 필리핀 마닐라 동쪽 약 770㎞ 부근 해상에서 발생했다. 태풍의 중심 기압은 현재 1002h㎩, 강풍반경은 300㎞, 최대풍속 시속 65㎞다. 개미는 중국 동부 해안을 향해 북상 중으로 기상청은 기압계 이동에 따라 한반도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경로를 관찰하고 있다.

개미는 25일쯤엔 강풍 반경 430㎞에 최대 풍속 155㎞까지 커질 것으로 보인다. 예상대로라면 같은 날 타이완 타이베이 북동쪽 약 290㎞ 부근 해상까지 도착하는데 이때 제주와 직선거리는 약 580㎞다. 제주 섬은 영향권에 들지 않겠으나 먼바다의 경우 간접 영향권에 들 수 있다.

기상청의 수치예보 모델에 따르면 개미의 한반도 상륙 가능성은 극히 낮다. 하지만 주변 기압계 변동에 따라 영향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 또 장마철 강수 구역이나 강수량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

국가태풍센터 관계자는 “아직 국내 영향 가능성을 단언해 말할 수는 없다”고 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태풍이 정체전선에 수증기를 공급해 더 많은 비를 야기할 수도 있다”며 “정체전선을 밀어 올릴 수도 있기 때문에 변동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개미의 국내 영향 가능성은 이르면 22~23일쯤 나올 전망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1/0003466324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패션캣X더쿠🧸] 곰젤리처럼 쫀득 탱글한 리얼젤리광 <듀이 글램 틴트 2종> 체험 이벤트 337 09.18 37,16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668,50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341,59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216,69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534,89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96,79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714,48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9 20.05.17 4,260,42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771,80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411,07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827 기사/뉴스 이장우 "요요 왔다"…'바프' 5개월 후 몸무게 공개 [RE:TV] 35 08:18 3,129
309826 기사/뉴스 [KBO] MZ 세대가 상사로 만나기 싫은 야구 감독은? 12 08:16 747
309825 기사/뉴스 시장에서 자란 안재현, 가슴아픈 가정사에 눈물바다..박나래 '오열' [종합] 1 08:15 1,829
309824 기사/뉴스 엄현경과 결혼+아빠 된 차서원 ‘나혼산’ 등장, 전현무에 미안해 안절부절[결정적장면] 5 08:11 3,015
309823 기사/뉴스 '나혼산' 이장우 "'한국인의 밥상' 최불암 선배님 자리, 주신다면 하고파" [텔리뷰] 2 08:09 714
309822 기사/뉴스 "유명인만 봉?"…허점투성이 '전동킥보드' 단속 규제 [올댓체크] 7 07:31 1,108
309821 기사/뉴스 '베테랑2' 개봉 9일째 오전부터 500만 돌파..CJ 흥행 한 풀었다 29 07:24 1,372
309820 기사/뉴스 애플, 아이폰16 판매 시작…초기 수요 부진 우려도 06:43 1,164
309819 기사/뉴스 밤사이 부산 일부 지역 100㎜ 넘는 폭우…소방 11건 신고 7 06:35 2,577
309818 기사/뉴스 내일까지 최대 300㎜ 물폭탄…전국 대부분 가을비[오늘날씨] 6 06:12 2,975
309817 기사/뉴스 239㎜ 물 폭탄 서산서 피해 속출…산사태 주의보도 내려져 6 06:05 2,158
309816 기사/뉴스 "디즈니랜드를 어떻게 이겨요"…티익스프레스 하나에 의존하는 '현실' 27 03:12 5,740
309815 기사/뉴스 아이폰16 이어 17도 하드웨어 혁신 없나… “애플, 2nm 칩셋 적용은 2026년에나” 6 02:41 1,689
309814 기사/뉴스 800m 미행 후 ‘입틀막’…노원서 20대女 납치시도 30대 형제 200 02:21 30,287
309813 기사/뉴스 청주~삿포로 노선 6년 만에 부활…신규 노선도 늘어난다 16 02:16 2,975
309812 기사/뉴스 ‘눈물의 여왕’ 괴롭힌 교모세포종, 항우울제로 잡는다 9 00:16 2,259
309811 기사/뉴스 "붕 뜨더니 햄버거가게 덮쳐"...'6명 사상' 차량 돌진 CCTV 보니 16 00:08 3,847
309810 기사/뉴스 30도는 안 넘어도 늦더위 있다는 뉴스 5 00:00 2,496
309809 기사/뉴스 일자리 안 찾고 "그냥 쉬는" 20·30대 73만명, 사상 최대 256 09.20 25,259
309808 기사/뉴스 美해군 2027년 중국 대만 침공 대비책 발표…"군병력 80% 급파 준비" 13 09.20 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