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격 사건으로 사실상 순교자의 반열에 오른 트럼프
(공화당 전당대회 때 지지자들 오열하고 난리남)
반면에 민주당은 지중지란에 빠졌는데..
클린턴, 오바마 같은 민주당 원로들은 바이든에게 대놓고 사퇴하라는 얘기는 못하는 입장임
왜냐면 2016 대선 때 이미 “바이든 넌 빠져”를 시전한 적 있기 때문....
하지만 이걸 졌던 킹러리...
2020년에도 바이든 나이가 많네 뭐네 하다가 결국 바이든이 트럼프를 상대로 승리함
바이든 진영은 이때 이미 한 번 한 처먹음 + 트럼프를 이겼다는 뽕이 참
재밌는 건 바이든이 힘이 빠지기 시작하자 버니 샌더스, AOC 같은 민주당측 진보파가 갑자기 바이든에 달라붙기 시작함
빈집 털어서 바이든의 정책을 진보적으로 바꾸고 자기들 세력과 파이를 키우겠다는 심산임
(이렇게 되면 당연히 중도층 표심이 빠지기 때문에 대선은 아오안이 되는 거ㅇㅇ)
이런 상황에서 바이든 진영은 점점 더 한 처먹은 팬덤처럼 폐쇄적으로 변함(사실 민주당 내 바이든 지지자들도 많고 수적으로는 오히려 다수에 가까움)
최근에는 여론조사 같은 게 제대로 보고되지 않는 등 바이든 주위로 인의장막이 펼쳐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중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