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에서 뛰던 시기 김강민(현 한화 소속)
당시 SSG는 선발투수 3명이 이탈하면서
마운드에 과부화가 왔었고
점수차가 많이나(14대 1) 패전이 짙은 경기였기에
투수 소모가 아쉬워짐 그럼 마무리 내가 하겠다 자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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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등판하자마자 홈런 맞음ㅋㅋㅋ
원래 가볍게 던지려고 했는데
프로의 자존심 승부욕 불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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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146 직구를 꽂는 어르신ㅋㅋㅋㅋ
https://img.theqoo.net/YASKNI
141로 삼진잡기ㅋㅋㅋ
그 후 슬라이더 하나 제외 올 직구로 이닝마무리ㅋㅋㅋ
본인은 꿈을 이루었다 매우 만족하셨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