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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축구협회 직원, 정 회장 비판 글 이메일로 전 직원에 전달

무명의 더쿠 | 07-20 | 조회 수 40830
https://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303283#google_vignet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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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 여러분들이 이런 회장 밑에서 겪어야 할 일, 밖에서도 뻔히 보입니다. 능력이 없으면서 결정권은 절대 다른 사람에게 넘겨주고 싶지 않으니, 모든 협회가 마비되지요. 예를 들어 한국 유소년축구 발전 관련 50장 PPT를 해 와서 발표를 하는데, 정몽규씨는 10프로도 이해 못 하고 전혀 상식에 맞지 않은 결정을 하고, 모든 결정은 개인이 아니면 몇몇 사람들과 밀실에서 진행되고, 그 결정들이 제대로 통보가 안 되니 실무자들은 직접 뛰면서 어떤 결정이 내려졌는지 알아내야 하고, 그 이유를 알지도 못하면서 실행해야 하는 상황 등등 밖에서도 뻔히 보입니다."


이 직원은 이렇게 조직 내부의 어려움을 토로하면서 "한국 축구의 발전을 위해서 어떻게 해야 정몽규씨가 사임을 할까요?"라며 그 방법까지 제시해 내부가 술렁이고 있다. "축협 여러분. 위가 썩어 있으면 밑에서 아무리 노력을 해도 꽃이 피지 않습니다. (중략) 능력 있고 한국 축구를 위해 일하고 싶으신 분들. 절대 사직, 이직하지 마세요. 똥은 무서운 것이 아니고 더러워서 피한다고 하지만, 모두가 피하기만 한다면 결코 현실은 바뀔 수 없습니다."



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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