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서진이네2' 박서준, 대기업 인재상이었네..'최고 팀플+최고 매출' 리더
6,546 3
2024.07.20 10:27
6,546 3

스타뉴스

'서진이네2' 박서준, 대기업 인재상이었네..'최고 팀플+최고 매출' 리더

입력2024.07.20. 오전 10:17

수정2024.07.20. 오전 10:18

기사원문

공감1

텍스트 음성 변환 서비스

글자 크기 변경

공유하기

[스타뉴스 | 한해선 기자]원본 이미지 보기/사진=tvN
'프로 일잘러(일을 잘하는 사람)' 박서준이 돌아왔다.

박서준은 지난 19일 방송된 tvN '서진이네2'에서 메인 셰프를 맡아 '알잘딱깔센(알아서 잘 딱 깔끔하고 센스 있게)'의 면모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서진이네' 시즌 2에서 상무로 승진한 박서준은 첫째 날과 둘째 날 홀 마스터로서 타고난 센스로 주변을 살피며 자신의 역할을 해냈다. 한식을 맛보려는 손님들의 끊임없는 방문으로 예상보다 일찍 소진된 식재료 수급부터 손질, 정갈한 밑반찬 세팅, 다음날 필요한 분량까지 미리 준비하는 부지런함을 보였다. 그뿐만 아니라 박서준은 단체 손님 응대는 물론 새로운 음식에 대한 손님들의 반응까지 세심하게 살피며 '서진이네2' 초반 영업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또한 바쁜 상황 속에서도 쉴 틈 없이 일하는 인턴 고민시의 컨디션을 챙기며 꿀팁을 알려주거나 완급조절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무심한 듯 다정한 선배미를 발산했다. 특히, 첫날 영업을 마친 뒤 저녁 식사를 준비하며 "주방은 계속 초조하고 홀은 계속 애가 탄다. 근데 도와줄 수 있는 게 서로 아무것도 없다. 그냥 서로를 믿고, 기다려 주고, 응원해 주고"라면서 동료들의 지친 마음을 위로하기도. 이처럼 박서준은 그동안의 노하우로 다져진 능숙한 일 처리 외에 친절과 배려가 기본으로 깔린 다정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마음마저 훈훈하게 만들었다.

지난 19일 방송된 '서진이네2' 4회에서 묵묵히 동료들의 뒤를 지키던 박서준이 본격적으로 활약했다. 메인 셰프를 맡아 오픈 전부터 저녁 새 메뉴인 닭갈비 조리 준비를 마쳤고, 순식간에 몰아친 주문에도 흔들림 없이 안정적인 모습으로 주방을 진두지휘한 것.

먼저 박서준의 주방엔 여유가 있었다. "천천히 하면 된다"라고 고민시를 격려하며 노련하게 속도를 조절해 나간 박서준은 최고의 팀플레이를 펼치며 메뉴를 완성했고, "자식 너 맘에 든다. 4년 만에 이런 인재를 만난 것 같다", "우리 한 일주일 더 있다 갈래? 한 5천 땡기자"는 너스레로 고민시의 긴장을 풀어주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만석 예약 소식에도 당황한 기색 없이 "예상했던 거잖냐. 중요한 건 회전이다"라며 화구별 세기에 따라 다른 요리를 동시에 조리하는 명민함을 발휘함은 물론 잠깐의 휴식 중에도 다음 메뉴를 준비하거나 미리 설거지를 해두는 등 주방 효율 최대치이자 '알잘딱깔센' 표본 그 자체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처럼 새로운 시즌을 통해 업그레이드된 모멘트를 드러낸 박서준. 메인 셰프로, 홀 마스터로 야무진 업무 센스와 탁월한 예능감, 성실하고 따뜻한 매력을 뿜어내는 '프로 일잘러' 박서준이 계속해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박서준은 오는 8월 10일 오후 6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4 박서준 팬미팅 '서준시(時)'라는 타이틀로 서울 팬미팅을 개최한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08/0003251910

목록 스크랩 (0)
댓글 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이지투웨니스x더쿠💜] 밤팩트의 원조 AGE20'S가 베이스 기강 잡으러 왔습니다! 실키 픽싱 팩트 체험 이벤트 504 09.02 36,21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395,73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047,40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837,701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5,096,98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573,91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9 20.09.29 3,538,46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098,99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643,84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252,88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334 기사/뉴스 덱스 홀딱 반한 박준면 무대→염정아 갯장어 손질쇼까지(산지직송) 10:16 228
307333 기사/뉴스 안창호 "진화론 과학적 증명 없어"…야당 "목사 뽑는 자리 아냐" 17 10:14 553
307332 기사/뉴스 장민호X장성규 ‘2장1절’ 시즌2 가나? “긍정 검토 중” 3 10:10 103
307331 기사/뉴스 '테디 걸그룹' 미야오 데뷔 D-1..타이틀곡 MV 티저 공개 11 10:02 719
307330 기사/뉴스 "배달음식 받을때만 기다렸다"…'이별 통보' 옛 연인 살해한 30대 47 09:50 2,991
307329 기사/뉴스 2분기 GDP -0.2%, 1년6개월만에 역성장…실질 국민총소득 -1.4% 10 09:44 581
307328 기사/뉴스 소녀시대 유리, 제 2의 이효리다운 팔뚝 타투 23 09:42 4,379
307327 기사/뉴스 [속보] 정부 "전국 409개 응급의료기관에 1대1 전담책임관 지정" 41 09:38 1,572
307326 기사/뉴스 법원, 미성년자 성관계 후 7만원 준 남성에 징역형 집행유예 선고 22 09:34 1,240
307325 기사/뉴스 [단독]'황재균♥' 지연, '이혼설' 속 활동 복귀..유튜브 재개 시동 34 09:32 5,408
307324 기사/뉴스 낮엔 꽃집, 밤엔 대리…애 셋 홀로 키운 가장, 만취 차량에 ‘의식불명’ 17 09:30 1,800
307323 기사/뉴스 [단독] "사생팬 도 넘었다"…엔하이픈, 항공권 정보 노출 피해 83 09:28 4,639
307322 기사/뉴스 서울대병원 교수들 "전공의 대표 소환 부당한 탄압…좌시 안할 것" 24 09:23 1,319
307321 기사/뉴스 피해자는 후유증 시달리는데‥'초등생 성폭행' 20대 남성에 징역 1년 6개월 26 09:21 1,384
307320 기사/뉴스 하지원X안재홍X김대호…‘마사지로드’ 6일 첫방, 관전포인트 공개 8 09:21 1,313
307319 기사/뉴스 '푸바오' 주연 '안녕, 할부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 '이변' 148 09:13 7,700
307318 기사/뉴스 폭행으로 대기발령 중인 경찰관, 노래방 도우미 불러… 결국 ‘해임’ 2 09:10 1,058
307317 기사/뉴스 ‘범죄도시’ 흥행 도왔던 조은혜, 하반신 마비…휠체어 검객 변신해 패럴림픽서 희망 쐈다 21 09:06 5,850
307316 기사/뉴스 볼보, 2030년까지 전기차만 팔겠다는 계획 철회…XC90 업그레이드 2 09:03 1,097
307315 기사/뉴스 탈옥 시도한 죄수 약 130명 사망…"서로 짓눌려 압사당해"[포착](영상) 12 09:03 4,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