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기사] 사직 전공의들 이번엔 '취업난'…"페이도 반토막" 한숨
47,979 389
2024.07.20 09:08
47,979 389

30군데 지원하고 일주일 내내 면접 봐도 취직 어려워
"피부·미용 분야 더 어렵다"…구직자 늘자 월급 삭감까지
개원가도 고민…"구직 수요 다 수용 못해, 눈높이 조절을"

수련병원을 사직한 전공의들이 이번에는 '취업난'을 겪고 있다(사진 출처: 게티이미지).
수련병원을 사직한 전공의들이 이번에는 '취업난'을 겪고 있다(사진 출처: 게티이미지).

정부와 갈등 끝에 수련병원을 나온 전공의들이 이번에는 취업난을 겪고 있다. 정부 압박으로 병원들이 사직서를 일괄 수리하면서 1만명 가까운 전공의가 한꺼번에 새 직장을 찾게 됐다.


'빅5'로 불리는 서울 지역 대형 수련병원 응급의학과에서 근무하다 사직한 A씨는 지난 19일 청년의사와 통화에서 "응급실 위주로 구직 중"이라고 했다. "지금도 지방의료원 응급실에 우편으로 지원서를 제출하는 길"이라면서 "취업도 어렵고 일자리 자체도 많지 않다"고 했다.


충청권 대학병원 인턴으로 일하다 사직한 B씨는 "이번 주 내내 면접 본 끝에 요양병원에 취업이 됐다. 지원서 20~30장 정도는 냈다. 면접 다닌 곳마다 지원서가 수십 장씩 쌓여 있었다. 나보다 더 많이 지원하고도 아직 취직 못 한 사람이 많다"고 했다.


일반의 구직 수요가 많은 미용 분야는 더 힘들다고 했다. 지원자가 늘면서 "페이(월급)가 반토막 났다"고 했다. 기존 근무자 월급을 삭감하는 사례까지 있다고 했다.


B씨는 "피부나 미용은 사정이 더 힘들다고 안다. 월급도 (의정 갈등 사태가 시작된) 연초에 이미 반 정도 떨어졌고 기존에 일하던 사람들 월급까지 깎는다고 들었다"며 "아는 사람도 지난달 월급이 100만원 깎였다"고 했다.

A씨는 "미용 쪽이 원래 한 달 1,400만원 수준이었는데 600만원까지 떨어졌다. 여기서 더 떨어지면 400만원대까지 내려갈 수도 있을 것 같다"며 "400만원 번다고 먹고 사는 데 지장은 없지만 결국 정부가 바라던 대로 흘러가는 듯하다"고 했다.


전공의들은 대한의사협회를 중심으로 취업 연계가 활성화되길 바랐다.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19376


목록 스크랩 (0)
댓글 38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윤채X더쿠] #여름두피쿨링케어 ‘리밸런싱 스파클링 에센스’ 체험단 (100인) 566 04.29 98,694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126,34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333,04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107,08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630,602
공지 정치 [스퀘어게시판 정치 카테고리 추가 및 정치 제외 기능 추가] 25.07.22 1,109,73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85 21.08.23 8,561,23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70 20.09.29 7,464,96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618 20.05.17 8,677,441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4020 20.04.30 8,568,04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14,511,397
모든 공지 확인하기()
152734 이슈 [KBO] 한화 문동주 검진 결과 (우측 어깨 관절 와순 손상에 따라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 미국 조브클리닉에도 판독을 의뢰해둔 상태) 293 17:23 10,821
152733 이슈 만나이가 정착하기 오래 걸릴거라고 보는 이유... 191 17:19 15,395
152732 유머 우리 세대가 문신 때문에 일자리를 못 구할 거라는 편견을 깨트릴 수 있다는게 정말 좋아 159 17:06 18,692
152731 이슈 김고은 x 김재원 <유미의 세포들3> 우리와 유미가 함께한 사랑 이야기💓 그리고 마침내 찾아온 엔딩, 순록이! 피날레의 행복함을 그대로 담은 스페셜 웨딩 포스터 공개🤵👰 134 17:00 11,162
152730 이슈 전직 왕실 집사가 폭로하는 찰스 왕의 일상.jpg 235 16:48 31,638
152729 이슈 일본에서 우리가 가짜계란을 먹는 이유 100 16:38 12,005
152728 이슈 유미의세포들 보면서 내가 유미라면 더 빡치는 쪽은??.jpg 220 16:37 11,477
152727 이슈 일부 사람들이 절대 용서할 수 없다는 케이크 188 16:32 23,272
152726 이슈 판) 어린이날 집에만 있자는 남편 489 16:27 39,266
152725 유머 실시간 케톡 기절초풍하고 있는 단어.jpg 207 16:11 44,442
152724 이슈 자리 잡힌 정책이다 vs 앞으로도 모르겠다 552 15:59 35,284
152723 유머 오늘 회사 출근한 사람들 상태 267 15:38 44,936
152722 이슈 루후 할부지 : 에버랜드에서 주는 마지막 (어린이날) 선물이다 306 15:31 37,292
152721 이슈 [KBO] 이 꼬마가 잘 자라 10개 구단 간판스타가 됩니다 [어린이날 특집] 155 15:27 14,487
152720 이슈 (NEW) 더쿠 신규 카테 330 15:15 52,368
152719 이슈 화단에 양귀비가 피어서 자진 신고했더니 168 15:06 32,732
152718 이슈 난 언니 잇는 애들 제일 부러운게 걔네는 언니만 잇어도됨 836 14:52 50,694
152717 유머 (놀람주의) 디자인 잘못 한 것 같은 치이카와 틴트;;; 102 14:41 21,895
152716 이슈 '근로'하던 나를 '노동'하는 놈으로 만들어놨네... 457 14:37 60,288
152715 이슈 이소라 홍진경 프랑스 파리 현지 모델 에이전시에 메일 보낸 결과........JPG 320 14:33 67,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