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손주 위해 쌈짓돈 꺼내는 캐나다 조부모들…은퇴도 제때 못해
21,264 18
2024.07.20 02:25
21,264 18
ISdXQR

캐나다 왕립은행(RBC)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많은 캐나다 조부모가 성인 자녀와 손주들에게 재정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는 그들의 은퇴 계획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결과, 55세 이상의 응답자 중 21%가 25세 이상의 성인 자녀를 최소 1명은 부양하고 있으며, 30%는 손주들에게 돈을 제공하고 있다고 답했다. 대부분의 재정 지원은 가족이 음식과 옷과 같은 필수품 비용을 충당하는 데 사용되며, 응답자의 70%는 성인 자녀가 필요한 비용을 도울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RBC의 재정 계획 전문 센터 책임자인 크레이그 배넌은 "조부모가 젊은 세대에게 재정 지원을 제공하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지만, 오늘날의 극적인 차이점은 이러한 지원이 단순히 돕고 싶은 마음이 아니라 필수적인 것이 되었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절반 이상(54%)이 성인 자녀에게 매달 돈을 주고 있으며, 많은 조부모가 자신의 저축을 줄이면서까지 자녀와 손주들을 지원하고 있다. 설문에 참여한 사람 중 54%가 자녀와 손주를 돕기 위해 자신의 저축한 돈을 사용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33%는 가족을 부양하며 자신의 비용이 부족해질까 봐 걱정하고 있다 밝혔다.


https://www.news1.kr/world/usa-canada/5485089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이지스마트✨] 동국제약이 만든! 15분부터 시작되는 놀라운 숙취해소 <이지스마트 구미 츄> -💓 체험 이벤트 216 09.01 32,86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368,90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019,20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804,38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5,055,65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562,10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9 20.09.29 3,529,69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090,00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636,6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241,573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7153 기사/뉴스 네이버웹툰, 2023년 경제적 파급효과 4.3조원…해외진출 효과 11:48 21
307152 기사/뉴스 차태현, 74억 신사동 건물주 됐다…아내 법인 명의로 매입 11:47 169
307151 기사/뉴스 휴대전화 전자파가 뇌암 일으킨다?…WHO 결론은 "관계없다" 1 11:42 171
307150 기사/뉴스 오늘 전국서 수능 9월 모의평가…평가원 "킬러문항 배제" 11:41 137
307149 기사/뉴스 [단독]남현희 ‘자격정지 7년’ 최종 확정…남 씨 측 “소송하겠다” 26 11:40 1,892
307148 기사/뉴스 3층 건물서 불나자 90대 할머니 안고 뛰어내린 30대 손자 49 11:40 2,219
307147 기사/뉴스 '불량 탄소배출권' 투자한 정부... 100억 원대 손실 발생 4 11:38 334
307146 기사/뉴스 한집 걸러 폐업(?)… “광주 이러다 상가 무덤될라” 7 11:38 756
307145 기사/뉴스 여전히 텅텅 빈 A매치 좌석…홍명보호, 첫선부터 압도적 지지 못 받을 듯 5 11:33 768
307144 기사/뉴스 뉴진스 팬들 “2026년 11월까지 민희진 임기 보장하라” 126 11:30 2,609
307143 기사/뉴스 女배구 이다영, 2024-25시즌 미국서…SD 모조 구단 공식 발표 13 11:30 1,481
307142 기사/뉴스 연예인 딥페이크·아동 성착취물 판매한 10대 3명 검거 16 11:28 936
307141 기사/뉴스 자녀 훈육 교사에 수십 차례 민원…교사노조 "학부모 중단 촉구" 9 11:26 600
307140 기사/뉴스 "내일 기름값 내려가요, 조금만 넣으세요"…양심 주유소 화제 10 11:22 1,485
307139 기사/뉴스 ‘SNS에서 받았다’ 모르는 여학생 ‘딥페이크’ 유포한 남고생 기소 13 11:20 1,232
307138 기사/뉴스 ‘이 과일’ 씨 작다고 그냥 먹으면 안 돼… 독성 위험 90 11:16 9,326
307137 기사/뉴스 굳이 한국까지 와서…기시다, 사도광산 등재 감사 뜻 전할 듯 52 11:12 1,260
307136 기사/뉴스 엔비디아, 하루만에 시총 374조원 증발…AI 비관론에 반독점 수사 악재까지 14 11:10 1,978
307135 기사/뉴스 "스마트폰이 대화 엿들어"…페북·구글 '맞춤형 광고' 비밀 밝혀지나 42 11:08 2,642
307134 기사/뉴스 '굿파트너' 쓴 최유나 변호사, '유퀴즈' 4년만 컴백..충격 실화 공개 11:08 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