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정부 재원이 줄어든다고 대한축구협회 운영이 어려운 것은 없습니다. 기금이 늘어나면 대한축구협회는 정부가 국민체육진흥을 위해 진행하려는 축구 지원 사업을 더 많이 맡아 축구발전을 위해 시행할 수 있습니다. 다만 기금이 줄면 줄어든 만큼 사업규모를 축소해서 진행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12,893 17
2024.07.20 02:25
12,893 17


자기들 불리할때만 개빠르게 대응하는 축협

정부재원 준다고 운영어려운거없다면서

기금이 줄어들면 초중고리그, 동호인 축구, 여자축구 등 유청소년/아마추어 활성화 사업 등 사업은 줄거라는 말하는건 먼소리지?

저기야말로 협회차원에서 더 투자해야하는곳들인데???

축구협회가 국대를  프로구단 운영하듯 운영하는곳으로아나


문제없는데 왜 그렇게 마이너스가 심한지

국감 꼭 가서 제대로 조사받았으면 좋겠네



https://kfa.or.kr/live/live.php?act=news_tv


그건 이렇습니다] <한국경제>의 KFA 예산 관련 보도에 대해


 


7월 18일 <한국경제>는 ‘혈세 3000억 쏟아부었는데 --- 축구협회 숨겨진 민낯’ 제목의 기사를 통해 대한축구협가 정부 재정에 의존하며 재정자립도가 낮다는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이 보도에 대해 해당 기사를 쓴 기자에게 반박하였으며, 이후 기사 제목을 비롯해 일부 문구가 수정되었습니다. 그러나 수정된 해당 기사를 읽는 독자나 축구팬들에게는 여전히 오해가 있을 것 같아, 아래와 같이 설명드리오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략>

■ 기사는 ‘대한축구협회에 연간 약 300억원의 국가 재정이 투입되어 정부 의존도가 약 30%에 달한다. 사실상 정부 재원이 아니면 운영이 어려운 셈이다’라며 협회 운영이 건실하지 못하다고 비판했는데, 사실과 다릅니다.

과연 대한축구협회가 건실하지 못한 운영을 하기 때문에 정부재원이 없으면 운영이 어려운 단체일까요? 2023년 기준으로 대한축구협회 연간 예산 가운데 스포츠토토 수입금(약 215억)과 국민체육진흥기금(약 110억원)을 합치면 총 325억원입니다. 기사에서는 이를 ‘정부 재원’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 정부 보조금은 어디에 쓰일까요? 바로 국민체육진흥 목적으로 문체부 및 대한체육회가 각 종목단체에 위탁한 사업에 쓰입니다. 원래 정부가 대한체육회를 통해 진행하려는 사업을 전문성있는 각 종목단체에 위탁하여 수행하게 하는 것입니다. 대한체육회에 가맹한 대부분의 종목단체들이 금액은 조금씩 다르지만 이 기금을 지원받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이 기금을 정부가 위탁한 사업을 위해서만 해당 지원금에 맞춰 씁니다. 정부 재원이 줄어든다고 대한축구협회 운영이 어려운 것은 없습니다. 기금이 늘어나면 대한축구협회는 정부가 국민체육진흥을 위해 진행하려는 축구 지원 사업을 더 많이 맡아 축구발전을 위해 시행할 수 있습니다. 다만 기금이 줄면 줄어든 만큼 사업규모를 축소해서 진행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초중고리그, 동호인 축구, 여자축구 등 유청소년/아마추어 활성화 사업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전문 보려면

https://kfa.or.kr/live/live.php?act=news_tv

그건 이렇습니다] <한국경제>의 KFA 예산 관련 보도에 대해 


목록 스크랩 (0)
댓글 1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손해 보기 싫어서 X 더쿠💍] 손해영의 '3일 단기 신랑 알바'를 찾습니다!(☆★남녀 무관★☆) 235 09.01 38,75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366,523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017,81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802,38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5,054,66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562,105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9 20.09.29 3,527,659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090,002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636,65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241,573
모든 공지 확인하기()
2496561 유머 수상할 정도로 동물 자석인 아이돌ㅋㅋ.jpg 1 11:13 185
2496560 기사/뉴스 굳이 한국까지 와서…기시다, 사도광산 등재 감사 뜻 전할 듯 3 11:12 91
2496559 이슈 원덬이 듣고싶어서 가져온 김삼순 원곡 ost 1 11:12 56
2496558 유머 쌍둥바오🐼🐼들 야외방사장 데뷔가 얼마 남지 않은듯. 예방 차원에서 나무에 아크릴 작업중이라고 함 8 11:11 484
2496557 이슈 단체로 득음하고 컴백했냐는 오마이걸 11:11 81
2496556 기사/뉴스 엔비디아, 하루만에 시총 374조원 증발…AI 비관론에 반독점 수사 악재까지 5 11:10 266
2496555 유머 안귀여우면 더쿠 탈퇴함 (진짜임) 7 11:09 349
2496554 기사/뉴스 "스마트폰이 대화 엿들어"…페북·구글 '맞춤형 광고' 비밀 밝혀지나 12 11:08 636
2496553 이슈 자체 최고 시청률 찍은 유어 아너 1 11:08 280
2496552 기사/뉴스 '굿파트너' 쓴 최유나 변호사, '유퀴즈' 4년만 컴백..충격 실화 공개 11:08 323
2496551 기사/뉴스 '아이폰 내년에 사야 하나'…"애플, 내년부터 모든 아이폰에 '이것' 채택" 1 11:06 812
2496550 이슈 온탕 냉탕 왔다갔다 해서 휀걸들 정신 못 차리게 하는 남돌 11:06 309
2496549 유머 AI가 보는 이순신 VS 원균 1 11:05 518
2496548 유머 감사콩 천만팥 11:05 165
2496547 기사/뉴스 '허위 리뷰' 기승에 칼 빼든 미국, 한국도 지침 개정 나선다 11:04 295
2496546 기사/뉴스 김예지 가죽 수트 입고 사격…일론 머스크에 남긴 한 마디 (유퀴즈) 11:04 662
2496545 이슈 부자 간 대립장면으로 엄청난 몰입감을 주고 있는 두 배우 2 11:02 913
2496544 기사/뉴스 SM 측 “에스파·엑소 수호, 4월 탈덕수용소 고소”[공식] 42 11:02 1,772
2496543 유머 나도 나도 입양해 달라 1 11:02 721
2496542 기사/뉴스 다리 굵은 이유가 ‘이 자세’ 때문이었어? 13 11:01 2,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