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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정부 재원이 줄어든다고 대한축구협회 운영이 어려운 것은 없습니다. 기금이 늘어나면 대한축구협회는 정부가 국민체육진흥을 위해 진행하려는 축구 지원 사업을 더 많이 맡아 축구발전을 위해 시행할 수 있습니다. 다만 기금이 줄면 줄어든 만큼 사업규모를 축소해서 진행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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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7.20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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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들 불리할때만 개빠르게 대응하는 축협

정부재원 준다고 운영어려운거없다면서

기금이 줄어들면 초중고리그, 동호인 축구, 여자축구 등 유청소년/아마추어 활성화 사업 등 사업은 줄거라는 말하는건 먼소리지?

저기야말로 협회차원에서 더 투자해야하는곳들인데???

축구협회가 국대를  프로구단 운영하듯 운영하는곳으로아나


문제없는데 왜 그렇게 마이너스가 심한지

국감 꼭 가서 제대로 조사받았으면 좋겠네



https://kfa.or.kr/live/live.php?act=news_tv


그건 이렇습니다] <한국경제>의 KFA 예산 관련 보도에 대해


 


7월 18일 <한국경제>는 ‘혈세 3000억 쏟아부었는데 --- 축구협회 숨겨진 민낯’ 제목의 기사를 통해 대한축구협가 정부 재정에 의존하며 재정자립도가 낮다는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이 보도에 대해 해당 기사를 쓴 기자에게 반박하였으며, 이후 기사 제목을 비롯해 일부 문구가 수정되었습니다. 그러나 수정된 해당 기사를 읽는 독자나 축구팬들에게는 여전히 오해가 있을 것 같아, 아래와 같이 설명드리오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략>

■ 기사는 ‘대한축구협회에 연간 약 300억원의 국가 재정이 투입되어 정부 의존도가 약 30%에 달한다. 사실상 정부 재원이 아니면 운영이 어려운 셈이다’라며 협회 운영이 건실하지 못하다고 비판했는데, 사실과 다릅니다.

과연 대한축구협회가 건실하지 못한 운영을 하기 때문에 정부재원이 없으면 운영이 어려운 단체일까요? 2023년 기준으로 대한축구협회 연간 예산 가운데 스포츠토토 수입금(약 215억)과 국민체육진흥기금(약 110억원)을 합치면 총 325억원입니다. 기사에서는 이를 ‘정부 재원’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 정부 보조금은 어디에 쓰일까요? 바로 국민체육진흥 목적으로 문체부 및 대한체육회가 각 종목단체에 위탁한 사업에 쓰입니다. 원래 정부가 대한체육회를 통해 진행하려는 사업을 전문성있는 각 종목단체에 위탁하여 수행하게 하는 것입니다. 대한체육회에 가맹한 대부분의 종목단체들이 금액은 조금씩 다르지만 이 기금을 지원받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이 기금을 정부가 위탁한 사업을 위해서만 해당 지원금에 맞춰 씁니다. 정부 재원이 줄어든다고 대한축구협회 운영이 어려운 것은 없습니다. 기금이 늘어나면 대한축구협회는 정부가 국민체육진흥을 위해 진행하려는 축구 지원 사업을 더 많이 맡아 축구발전을 위해 시행할 수 있습니다. 다만 기금이 줄면 줄어든 만큼 사업규모를 축소해서 진행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초중고리그, 동호인 축구, 여자축구 등 유청소년/아마추어 활성화 사업 등이 이에 해당합니다.



전문 보려면

https://kfa.or.kr/live/live.php?act=news_tv

그건 이렇습니다] <한국경제>의 KFA 예산 관련 보도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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