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구제역이 2010년 예능 '스타킹'에 출연한 모습 [사진=SBS 캡쳐]
1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구제역이 2010년 8월 '스타킹'에 출연한 장면이 캡처돼 올라왔다.
학생회장 신분의 이준희 본명으로 방송에 출연한 구제역은 본인의 매력이 '살인 애교' 라면서 방송에서 애교를 선보였다.
그는 걸그룹 f(x)의 빅토리아 앞에서 "누나 빅토리아 좋단 말야 뿌~ 누나 닉쿤이 귀여워? 내가 귀여워?" 라며 볼을 손가락으로 찍었다. 이어 "고마워 누나 뿌~"라고 애교를 마무리 했다.
누리꾼들은 "실시간으로 저 방송을 본 기억이 나는데 구제역이라니 충격이다" "당시에 같이 고등학교 다녔는데 동일인물인지 전혀 몰랐다" "어렸을 때부터 인지도에 목이 말랐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31/0000854941?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