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곽튜브, 남자 신인상 수상 "학폭 가해자 언급하려 했는데" 오열 ('청룡시리즈어워즈')
95,549 671
2024.07.19 21:05
95,549 671

이날 예능 남자 신인상 후보에는 ‘데블스 플랜’ 곽준빈(곽튜브), ‘’SNL 코리아’의 안도규, ’19/20’의 정세운, ‘좀비버스’의 조나단, ‘마녀사냥’의 주우재가 오른 가운데, 곽준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무대에 오른 곽준빈은 “이거 말이 안 나오네요. 어지럽다, 잠깐만”이라며 눈물을 쏟았다.



곽준빈은 “제가 받을 줄, 알려줄 줄 알았는데, 진짜 안 알려주셨다. 사실 방구석에서 시상식을 많이 봤는데, 그때 상 받는 상상을 옛날에 했었다. 받으면 뭘 할지 생각하다가, 나를 괴롭힌 사람들 이야기를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애들 이름은 안 떠오르고, 여기 올 수 있게 해주신 감사한 분들 밖에 생각이 안난다”라며 재차 눈물을 삼켰다.


이어 “부모님 감사드리고, '데블스 플랜'을 이끌어주신 종연이 형, 제작진분들 감사드린다. 감사한 분들이 너무 많은데, 다 이야기하면 끝도 없으니까, 도와주신 형님 동생들 전부 감사하고, 파김치갱 감사하고, 다 감사한 분밖에 없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그는 "제가 예능 신인인데, 유튜브 한지는 4년 정도 됐다. 지금을 초심으로 생각하고 재미있는 영상 많이 올리도록 하겠다. 마지막으로 좋은 친구이자 스승인 빠니보틀 님에게 영광 돌리겠다.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곽튜브는 여러 예능을 통해 과거 학교폭력 피해자임을 밝혀온 바 있다.



[사진] KBS2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유수연 



https://v.daum.net/v/20240719210259760

목록 스크랩 (4)
댓글 67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이지투웨니스x더쿠💜] 밤팩트의 원조 AGE20'S가 베이스 기강 잡으러 왔습니다! 실키 픽싱 팩트 체험 이벤트 426 09.02 19,71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354,00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000,94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778,340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5,026,71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556,10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9 20.09.29 3,518,141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082,23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627,487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234,17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6996 기사/뉴스 '삼순이' 이후 19년…김선아·정려원, 연애상담소 연다 9 18:40 955
306995 기사/뉴스 [단독] 여의도성모병원, 추석 연휴 야간 응급실 중단 검토 27 18:33 1,690
306994 기사/뉴스 딥페이크 피해교사가 직접 범인 잡아…"사진 속 교실 분석" 14 18:20 2,026
306993 기사/뉴스 ‘SM 1호 버추얼’ 나이비스 10일 데뷔 “케이팝 평정하겠다” 11 18:12 1,050
306992 기사/뉴스 (KBO)턱골절 부상을 당했엇던 기아타이거즈 네일이 가벼운 실내훈련 시작함.gisa 5 18:11 893
306991 기사/뉴스 김대호, '나혼산' 집 떠난다…"방송 공개 후 쉼터 아닌 일터 됐다"('홈즈') 8 18:09 2,039
306990 기사/뉴스 "아키바화"하는 한국 서울 지하 아이돌과 집사 카페까지 「오타쿠노믹스」 경제 효과에 기대 [지하 아이돌 50개, '홍키하바라' 불릴 정도] 17 18:03 869
306989 기사/뉴스 [KBO] "상위 지명 후보 학폭 논란" 신인 드래프트와 '악의 연대기' 29 18:02 1,937
306988 기사/뉴스 韓공항서 日입국 사전심사 가능해지나…日, 내년 도입 검토 232 17:57 6,728
306987 기사/뉴스 제니, 거절했던 '가브리엘' 출연 "김태호PD까지...삼고초려 섭외 비하인드" 1 17:53 1,024
306986 기사/뉴스 장기 이식도 성차별하는 아시아 "기증하는 건 여성, 받는 건 남성" 18 17:44 1,764
306985 기사/뉴스 영탁 “어비스컴퍼니 이적 이유? 조력자 간절했다‥확장성 칭찬 먹혀” 1 17:39 793
306984 기사/뉴스 방심위 "텔레그램, 성착취물 모두 삭제…사과 뜻 전해" 22 17:38 2,184
306983 기사/뉴스 보이그룹 라이즈 데뷔 1주년 기념 국내 결식 위기 아동 위한 기부 캠페인 전개 7 17:36 662
306982 기사/뉴스 김선영, ‘용감한 형사들4’ 새 MC로 승선 “큰 영광” 6 17:34 1,014
306981 기사/뉴스 '사격' 김예지, '양궁' 김우진과 동창이었다…'라스'서 동창회 1 17:31 1,372
306980 기사/뉴스 난치병 이봉주, 굽은 허리 70% 회복 “근육긴장이상증 많이 좋아져”(션과 함께) 21 17:29 2,484
306979 기사/뉴스 애플TV, 티빙 입점? "사실 아니야" [공식] 41 17:27 2,841
306978 기사/뉴스 이진숙 탄핵심판 시작‥'방통위 2인 체제' 적법성 두고 공방 6 17:27 784
306977 기사/뉴스 딥페이크 단속 5일간 118건 신고‥검거된 7명 중 6명이 10대 15 17:24 1,3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