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환희 "나만 나쁜놈 돼"→브라이언 "네가 치사해"..불화와 우정 사이 [Oh!쎈 포인트]
5,489 7
2024.07.19 18:14
5,489 7
FsMEgA


이날 브라이언에게 디제이 김태균은 최근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환희가 출연한 것을 언급, "브라이언의 말싸움 스킬을 폭로했더라. 고자질 능력이 뛰어나다던데"라고 말했다.


브라이언은 이에 "난 말싸움 안 한다. 소리 지르면 '다 큰 인간이 왜 소리질러?'한다. 저는 싸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환희가 말한 '고자질'에 대해서는 "멀리서 봤을 땐 그렇게 보였나 보다. 나는 다른 얘기를 하는 거다. 그런 것들 때문에 사람들 사이 오해가 생기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환희가 왜 그렇게 봤는지 이해가 안 간다. 그렇게 봤다면(고자질하는 걸로 봤다면) 참 치사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방송에서 두 사람이 만날 것을 권하자 브라이언은 "우리가 안 만나도 이 친구가 잘 지내는 걸 아니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브라이언은 "내 '청소광' 때문에 우리 노래가 다시 부활했다. 한 20대 스태프가 '청소광' 때문에 날 알게 돼서 노래도 안다고 하더라. 그런데 환희는 모르더라. 이제 알게 된 거다. 나 때문에 환희도 저작권이 더 올라갔을 것이다. 환희야 밥 쏴"라고 이야기 해 다시금 폭소를 안겼다.


한편 지난 1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환희는 브라이언이 '청소광'으로 화제를 모은 것에 대해 "청소에 대한 열정은 정말 본인이 잘하는 걸 잘 만났다"라고 말했다. 


이어 환희는 "브라이언이랑 잘 맞으니까 오래 함께 활동했던 것 같다"라며 변함없는 사이에 대해 이야기했다. 환희는 "브라이언과 싸우면 이길 수 없다. 말꼬리를 물고 물었을 때 결국 나만 피 보더라"라고 말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환희는 "나는 싸우고 나면 또 티가 난다. 근데 브라이언은 티가 안 난다. 이길 수가 없다. 브라이언은 머리가 좋다. 사무실 누나들이 있으면 가서 이야기를 했다. 나만 나쁜 놈이 된다. 누나들이 나한테 브라이언한테 좀 잘해주라고 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환희는 "최근에 우리도 나이가 들었지 않나. 예전에는 너무 화가 나서 그만하라고 심각하게 얘기한 적도 있다. 이젠 그런 얘기를 하니까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향수를 느낄 수 있어서 좋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그냥 서로 알아서 푼다. 싸워도 무대에 올라가면 둘 밖에 없으니까 둘이 눈 마주치면 화음 맞추고 있고 그런다. 그러고 나서 내려오면 싸움이 오래 가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사진] OSEN DB, 방송 캡처



최이정 



https://v.daum.net/v/20240719181125110




목록 스크랩 (0)
댓글 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이지스마트✨] 동국제약이 만든! 15분부터 시작되는 놀라운 숙취해소 <이지스마트 구미 츄> -💓 체험 이벤트 200 09.01 22,28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344,3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5,995,50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767,44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5,015,12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553,31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9 20.09.29 3,508,207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6 20.05.17 4,075,7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623,32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226,5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6829 기사/뉴스 양재대로서 육교 들이받아 누나 사망…운전한 40대 동생 입건 08:31 208
306828 기사/뉴스 윤하, 카리나에 러브콜 "에스파와 협업 원해" [인터뷰 맛보기] 4 08:24 259
306827 기사/뉴스 [단독] 블랙핑크 제니, 김태호 PD 만났다...'My Name is 가브리엘' 출연 확정 25 08:20 1,997
306826 기사/뉴스 "소아과 의사 없어" 2세 어린이 응급실 11곳 거부 당한 뒤 의식불명 14 08:18 1,020
306825 기사/뉴스 [속보] 국군의날 임시공휴일 지정키로…오늘 국무회의 의결 239 08:17 8,407
306824 기사/뉴스 멘토-멘티 넘어 '굿파트너' 돼가는 장나라와 남지현 2 08:14 482
306823 기사/뉴스 [단독] ‘쇼닥터’ 양재웅 “하니와 결혼 미루고, 유가족엔 직접 사과할 터”…유가족 “그 진위 어찌 믿나?” 20 08:10 2,230
306822 기사/뉴스 [단독] 김선영, ‘용감한 형사들4’ MC 발탁…송은이 뒤 잇는다 42 08:05 2,841
306821 기사/뉴스 21살 대학생, 출근 이틀만에 공사장에서 숨져 15 08:05 2,800
306820 기사/뉴스 '프로포폴 상습 투약' 유아인 오늘 1심 선고 5 08:04 414
306819 기사/뉴스 [단독]남희두♥이나연, 동반 예능 출격…JTBC '극한투어' 합류 12 07:54 2,984
306818 기사/뉴스 "건강했는데..." 의사 권유로 신약 임상시험 후 급성 백혈병으로 사망한 30대男 27 07:47 4,202
306817 기사/뉴스 [투데이 와글와글] "크면 뭐가 되고 싶니?" 13년간 딸 인터뷰한 아버지 1 07:45 1,210
306816 기사/뉴스 뉴진스 MV 감독 "경영진 바뀐 어도어, 작업물 삭제 요구...협업 불가" 21 07:36 2,341
306815 기사/뉴스 동방신기X레드벨벳XNCT WISH, 日 ‘a-nation 2024’ 완벽 접수 9 07:18 1,184
306814 기사/뉴스 대한민국이 세계 6위를 차지한 것 170 07:09 23,879
306813 기사/뉴스 딥페이크 사건 "나 뉴스 나왔어" 조롱 여전‥추가 피해자 속출 17 06:56 2,616
306812 기사/뉴스 '이태원 참사' 김광호 전 서울청장에 금고 5년 구형 3 06:48 2,537
306811 기사/뉴스 안창호 "창조론도 가르쳐야"‥오늘 인사청문회 44 06:45 2,756
306810 기사/뉴스 韓 보치아 최강 입증…간판 정호원 金으로 10연패 대업[파리패럴림픽]🥇💐 34 06:22 4,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