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부산 급경사서 유치원 버스 60여m 뒤로 밀려 사고…15명 부상
10,307 30
2024.07.19 18:04
10,307 30

https://x.com/yonhaptweet/status/1814224289140183340?s=46&t=L6i3-sQWCF3kp2MLrPu_ig


부산 영도구 급경사 길에서 어린이 48명 등을 태운 유치원 버스가 60여m를 뒤로 밀려 내려오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부산 영도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0분께 영도구 봉래동 오르막길에서 정차해있던 유치원 버스가 갑자기 뒤로 밀려 내려왔다.


이 버스는 약 45m를 뒤로 내려가며 반대편 차로로 넘어가 1t 트럭을 충격했다. 


이 때문에 1t 트럭이 밀려 전봇대와 공중전화 부스를 들이받았다. 


버스는 트럭을 충격한 뒤 속도가 줄었지만, 이후에도 뒤로 계속 밀린 것으로 알려졌다.


버스는 원래 차로 쪽으로 돌아왔지만, 20여m를 더 내려온 뒤 가드레일을 받고 멈춰 섰다.


유치원 버스에 타고 있던 어린이 48명과 교사 4명은 엄청난 공포를 느낀 것으로 전해졌다.


부산소방본부는 신고받고 출동해 어린이 15명을 병원으로 옮겼다고 밝혔다.


다행히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나머지 어린이들은 유치원으로 복귀하거나 보호자에게 인계됐다.


경찰은 70대 버스 기사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후략)

목록 스크랩 (0)
댓글 3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에이지투웨니스x더쿠💜] 밤팩트의 원조 AGE20'S가 베이스 기강 잡으러 왔습니다! 실키 픽싱 팩트 체험 이벤트 392 09.02 16,651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345,73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5,995,50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3,768,63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 차단] 16.05.21 25,015,12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553,31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29 20.09.29 3,509,72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6 20.05.17 4,075,78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623,325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226,581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6835 기사/뉴스 내가 낳을 걸... 했다면 이 꿈 꾸세요. 셀럽의 비범한 태몽 9 1 08:53 178
306834 기사/뉴스 3년간 아동성착취물·불법촬영 가해 7500명인데…구속률 5% 불과 08:52 52
306833 기사/뉴스 ‘산부인과·소아과 지키기’ 지자체가 나섰다 08:51 162
306832 기사/뉴스 의대생 사실상 100% 휴학 "차라리 수능 다시 볼래요" 23 08:44 1,539
306831 기사/뉴스 김대호, '나혼산' 집 떠난다.."방송서 집 공개 후 쉼터 아니게 돼" ('구해줘홈즈') 16 08:42 3,171
306830 기사/뉴스 “학생들 희생 번트 시키면 학부모들이 난리 친다” 15 08:42 1,622
306829 기사/뉴스 양재대로서 육교 들이받아 누나 사망…운전한 40대 동생 입건 3 08:31 2,492
306828 기사/뉴스 윤하, 카리나에 러브콜 "에스파와 협업 원해" [인터뷰 맛보기] 10 08:24 812
306827 기사/뉴스 [단독] 블랙핑크 제니, 김태호 PD 만났다...'My Name is 가브리엘' 출연 확정 33 08:20 4,018
306826 기사/뉴스 "소아과 의사 없어" 2세 어린이 응급실 11곳 거부 당한 뒤 의식불명 29 08:18 2,038
306825 기사/뉴스 [속보] 국군의날 임시공휴일 지정키로…오늘 국무회의 의결 545 08:17 19,474
306824 기사/뉴스 멘토-멘티 넘어 '굿파트너' 돼가는 장나라와 남지현 2 08:14 930
306823 기사/뉴스 [단독] ‘쇼닥터’ 양재웅 “하니와 결혼 미루고, 유가족엔 직접 사과할 터”…유가족 “그 진위 어찌 믿나?” 23 08:10 3,640
306822 기사/뉴스 [단독] 김선영, ‘용감한 형사들4’ MC 발탁…송은이 뒤 잇는다 47 08:05 3,987
306821 기사/뉴스 21살 대학생, 출근 이틀만에 공사장에서 숨져 24 08:05 4,228
306820 기사/뉴스 '프로포폴 상습 투약' 유아인 오늘 1심 선고 5 08:04 791
306819 기사/뉴스 [단독]남희두♥이나연, 동반 예능 출격…JTBC '극한투어' 합류 12 07:54 4,055
306818 기사/뉴스 "건강했는데..." 의사 권유로 신약 임상시험 후 급성 백혈병으로 사망한 30대男 31 07:47 5,104
306817 기사/뉴스 [투데이 와글와글] "크면 뭐가 되고 싶니?" 13년간 딸 인터뷰한 아버지 1 07:45 1,524
306816 기사/뉴스 뉴진스 MV 감독 "경영진 바뀐 어도어, 작업물 삭제 요구...협업 불가" 21 07:36 2,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