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방송 등 세계 곳곳에서 IT 시스템을 마비시킨 원인으로 미국 사이버 보안 업체 ‘크라우드 스트라이크’의 프로그램이 지목되고 있다.
19일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크라우드 스트라이크는 세계 IT 시스템 마비가 보안 프로그램 ‘팰컨 센서’를 업데이트하면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와 업데이트된 프로그램이 충돌하면서 IT 시스템이 먹통이 됐다는 것이다. 다만 해킹의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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