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성환, 사진제공|트리플 픽쳐스
그야말로 지금은 ‘구성환 시대’다. 배우 구성환이 MBC ‘나 혼자 산다’로 뜬 뒤 광고계를 접수한 것은 물론 종횡무진 활약하며 인기를 뽐내고 있다.
구성환은 19일 서울시 강동구 홍보대사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그는 ‘나 혼자 산다’ 몇 차례 방송에 출연하면서 동네 이곳저곳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런 인기에 힘입어 강동구 홍보대사로까지 선정된 것.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 뒤 많이들 좋게 생각해준 덕에 좋은 기회를 얻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구성환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서울 강동구청에서 열리는 위촉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구성환에게 쏟아지는 러브콜은 비단 이것뿐만은 아니다. 써머뷰티 브랜드 ‘부쉬맨’ 전속모델로 발탁됐는가 하면, 배달 애플리케이션 쿠팡 이츠 새 모델로 기용됐다.
지난 2020년 배우 한소희가 홍보한 이후 한동안 광고 모델을 쓰지 않다가 구성환이 그 뒤를 잇게 됐다. 이뿐만 아니라 치킨 브랜드 모델로 발탁됐고, 지난달 3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화제성 조사에서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로 우뚝 올라서며 이름값을 입증했다.
배우로서도 ‘열일’ 중이다. 구성환은 최근 디즈니+ 드라마 ‘삼식이 삼촌’, 영화 ‘다우렌의 결혼’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12일 개봉한 영화 ‘탈출: 프로젝트 사일런스’에도 출연해 잠깐의 분량임에도 존재감을 보여줬다.
이다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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