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시절 래퍼로 데뷔를 해서 노래도 부르긴 했지만
아무래도 혼자서 노래를 풀로 부를 기회는 많이 없었어서 그런지, 혼자서 노래를 부르기는 때론 조금 부담스러워하기도했는데
지금은 몇년간 꾸준히 레슨도 받고 연습도 하고
솔로활동하면서 자신감도 많이 생기고 선생님도 잘만났고
김종현하면 떠오르는 성실함 그 모습 그 자체대로!!!
맨날 뭐하냐그럼 레슨받았다 연습한다 얘기할정도로
정말 많이많이 노력해서 솔로가수로서 성장해나가고있어❤️
이번 일본 팬미팅에서도 팬송을 불러줬는데 가사 하나하나가 마음에 잘 와닿더라고ㅠㅠㅠㅠㅠㅠㅠㅠ
https://x.com/jasmine_of_june/status/1813557297630576827?s=19
사실 말할 순 없었지
그만두고 싶다고 말이야
잘 하고 있긴 한 걸까
늘 의심만 늘어가곤 했지
어쩌다 집을 떠나와
낯선 이 길을 걸었고
잘 걷고 있긴 한 걸까
아직도 모르겠어
어쩌다 보니 노래를 하고 있어
한결같이 나를 지켜봐 주는 너를 위해서
뒤돌아 보니 수많은 발자국이
늘 곁에 있어 주었기에 오늘도 난
팬들에게 의미있는 노래인데 이번 팬미팅은 유독 더 감정이 마음에 와닿아서 같이 들어보고싶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