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 피자는 엇갈린 2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현지시간 18일, 주가가 13.57% 하락하며 2008년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EPS는 4.03달러로 예상치인 3.68달러를 훌쩍 넘었고, 매출도 11억 달러로 예상치를 충족했습니다.
그러나 동일 매장 매출 증가율이 4.8%로, 예상치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이에 따라 분석가들은 매출 목표 달성을 위해 신규 매장 개장 전망에 주목했는데, 회사 측이 올해 전 세계 매장 오픈 전망치를 최대 25% 하향조정하자 주가가 빠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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