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가 가속화되면서 극심한 더위와 집중호우 등 막대한 피해를 초래하는 극한기후현상이 강하고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다. 전문가들은 온난화가 진행되면서 제주 감귤농가에 어려움을 가져올 수 있다고 경고한다.
통계청이 지난 2018년에 발표한 ‘기후변화에 따른 주요 농작물 주산지 이동현황’ 자료에도 비슷한 내용이 담겼다.
기온상승의 영향으로 주요 농작물의 주산지가 모두 북쪽으로 이동하고 있는데, 감귤의 경우는 전남 고흥과 경남 통영, 창원, 김해, 밀양, 경북의 칠곡, 영덕 등으로 이동할 것이라고 전망이 나왔다. 2060년에는 남해안 모든 지역이,
2090년대에는 강원도에서도 감귤재배가 가능할 전망이다.
2090년 쯤에
출처 - 서귀포신문
https://www.seogwipo.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6358